[청년투데이=안현준 기자] 2020년 2차 경찰공무원(순경) 채용 필기시험이 지난 19일 전국 고사장에서 일제히 치러지는 가운데 일부 고사장에서 경찰학개론 과목의 일부 문제가 사전에 유출되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한 의원실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사실이라면 공정을 강조하는 문재인 정부와는 맞지 않는다고 생각된다”며 “비록 일부 고사장에서의 한 문제일 수도 있겠지만, 한 문제에 합불이 갈리는 공무원 시험에서는 그 한 문제도 소중하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사실관계를
[청년투데이=김충구 기자] 양수영 한국석유공사 사장의 인사갑질 문제에 대해 지난 2019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국정감사 시정조치 사항을 통해 ‘석유공사 사장이 부당한 인사 조치와 직장 내 괴롭힘 등의 사유로 고용노동부의 진정을 받았고 방만하게 경영하고 있으므로 이를 철저히 조사하여 합당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공시하였지만 제대로된 조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이런 논란에 관련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한 의원실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국정감사에서 자료제출을 통해
[청년투데이=장효남 기자] 금융당국이 메리츠화재 종합감사에서 봐주기 의혹이 일고 있다.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종합검사 과정에서 메리츠화재가 비업무용 부동산 소유한 사실 적발한 바 있다. 메리츠화재는 지난 2013~2014년 연수원 신축 목적으로 강릉 땅 매입했지만 2015년 계획 무산으로 현재까지 보유하고 있는 상태로, 금융감독원의 종합검사 과정에서 걸린 후 올해 초 급하게 매물내놨다는 의혹이 일었다.하지만 보험업법에 따르면 비업무용 부동산 소유시 취득일로부터 5년 이내 업무 용도로 사용해야 하고, 위반시에는 부동산 취득가액의 30%
김창인 정의당 청년창당준비위원장 후보가 “청년정의당은 반자본주의 정당이고 페미니즘 정당이며 생태주의 정당이라고 선언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민진 정의당 청년정의당 창당준비위원장 후보가 “청년정의당이 앞서고 정의당이 뒤따를 것”이라며 “정의당이 이제것 말하지 못했던 것들을 말하고 이제 것 하지 못했던 것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성현 청년정의당 창당준비위원장 후보가 12일 언택트로 진행된 제6기 전국동시당직선거 청년정의당 창준위원장 후보 유세에서 사퇴 의사를 밝혔다.
청년정의당 창당준비위원장 후보로 출마한 강민진 후보의 이색적인 마케팅에 청년들이 “참신하다”고 평을 보내고 있다.강민진 후보는 텔레그램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모티콘이라고 하며, 자신의 사진과 익살스러운 문구가 담긴 내용을 적어 배포한 바 있다.이를 두고 신촌에서 만난 정현우(24)씨는 “기존 정치인하면 고리타분하고 딱딱할 것 같다는 이미지가 있는데 이런 이모티콘을 보니 그런 이미지가 좀 사라지는 것 같다”며 “참 재미있는 생각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많은 정치인들이 이렇게 하면 좋겠다”고 설명했
[청년투데이=안현준 기자] 10·20대 여성을 주 타깃으로 하는 한 화장품 브랜드의 황당한 퇴직 사연이 알려지면서 공분을 사고 있다.A 회사는 색조화장품 제조사였지인 최대 주주인 기술보증기금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지난 4월 가지고 있는 지분 53.8%를 '원칙'에 따라 모두 매각하면서 한 여신 전문 금융회사로 대주주가 변경하게 되었다.하지만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회사가 직원들에게 “대주주가 바뀌는게 싫으니까 나가라”식의 황당한 퇴직 압박을 받았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특히 해당 브랜드는 10·20대 여성들을
[청년투데이=안현준 기자] 5일 언택트로 동시 진행된 청년마케터의 세 번째 월간 모임이 마무리 되었다. 이날 행사는 청년마케터 박윤찬 헤드디렉터가 말하는 ‘월간이슈 총정리’를 시작으로, 전문가의 시선으로 구성된 ‘티키타카’와 ‘브랜딩스토리’ 등으로 이뤄졌으며, 연사진으로 양성욱 조간마케팅 대표, 강혁진 월간서른 대표가 참여했다.특히 강혁진 월간서른 대표는 최근 ‘마케터로 살고 있습니다’ 저서를 집필해 마케터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어 많은 청년마케터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코로나19 심각 단계임을 고려해 언택트로 진행된 이번
[청년투데이=김충구 기자] 기자] OB맥주주식회사의 경인직매장 도급 노동자들에 대한 불법파견 의혹과 광주공장 지게차 노동자들의 임금체불 등의 문제를 겪고 있는 OB(오비)맥주 배하준 대표가 국정감사 증인으로 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한 의원실 관계자는 본지와의 만남에서 "OB맥주 배하준 대표를 국정감사 증인으로 세우는 것을 검토해보겠다"며 "이건 의원실 차원의 의지"라고 밝혔다.그러면서 "현재 OB맥주의 하도급 문제가 많은 것 같다"며 "경인직 매장 도급 노동자들에 대한 불법 파견 의혹에 대
[청년투데이=안현준 기자] 오비맥주의 신제품인 BABE가 시제품 형식으로 일부 현장에 유통되고 있는 것을 본지가 단독으로 입수했다.복수의 제보자들에 따르면 BABE는 스파클링 와인형태의 캔음료로 레드, 로제, 그리지오로 구성되어있다고 주장했다.제보자들에 따르면 레드는 부담스럽지 않은 당도와 탄산감으로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로제는 드라이한것이 특징으로 풍부한 풍미, 가벼운 탄산감이 있다고 주장했으며 그라지오는 가벼운 바디감과 드라이한 풍미로 화이트한 와인이라 주장했다.한편 BABE는 250ml 캔음료로 출시 될예정이며
[청년투데이=김수지 기자] 최근 일부 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안일한 방역절차와 개인정보가 줄줄 새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코로나19 방역 사각지대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이런 가운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한 의원실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코로나 정국에서 많이 찾는 시설로서 코로나 방역같은 기본적인 조치를 고용노동부가 사업장에 내리는데 산하기관에 소홀히하는 것은 직무의 방기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앞서 본지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서울 시내 한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했을때 코로나19 관련 문진표를 작성하라는 문구와 함께 종이가 있었는
[청년투데이=안현준 기자] 코웨이CL지부(지국장·팀장·스텝)이 코웨이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MBO라는 이름의 영업 강요제도를 통해 어떻게 현장 노동자들을 노예처럼 부려왔는지 그 민낯을 세상에 고발하고자 한다"고 밝혔지만 노조 측에서 갑자기 기자회견을 연기했다.노조는 밤 10시 58분 기자회견 연기 사유에 관해 코웨이 사측에서 "‘MBO 체계 개선 및 현장노동 안전대책’과 관련한 원포인트 노사협의를 위한 회의 개최를 노동조합에 제안해왔다"고 설명했다. 앞서 코웨이 CL지부는 “현대판 노예관리제, MBO(영업목표관리)
[청년투데이=김수지 기자] 서울시내 한 고용복지센터에서 민원인들의 개인정보가 줄줄세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수도권에서 연이어 나오면서 강화된 2.5단계를 시행하는 가운데 코로나19와 관련한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기관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관리에는 부실하다는 지적이 끊임 없이 나오고 있다.특히 국가 기관인 고용복지센터에서 민원인들의 개인정보를 그대로 방치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욱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제보자에 따르면 서울 시내 한 고용복지센터를 방문했을때 코로나19 관련 문진표를 작성하라는 문구와 함
[청년투데이=안현준 기자] NH투자증권의 옵티머스 펀드 가지급금 선지원 방안을 두고 피해자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피해자들이 1인 시위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NH투자증권은 최대 70% 유동성 지원을 한다고 밝혔으나 한국투자증권의 조건 없이 지급하는 것과 달라 피해자들이 현재 반발하고 있다.특히 NH투자증권 한 관계자는 "불완전 판매로 배상하는 형태가 아니고 운용사 사기 이슈이기 때문에 배상이 아니고, 경제적으로 자금이 정말 필요한 분들에게 지원하는 형태"라고 설명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한 피해자는 본지와의
[청년투데이=안현준 기자] 청와대가 청년비서관직을 신설하고 김광진 전 국회의원을 내정한다고 31일 밝혔다.하지만 이를 두고 청년들과 전문가들은 청와대가 청년정책 문제에 해결의지가 있는지 궁금하다고 입모아 이야기하고 있다.특히나 역대 청와대 내부에서 청년 정책에 최전선에 있었던 인물들 마져 보은인사였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 청와대 내부의 인력풀의 한계점이 다달랐다는 비판마져 나오고 있다.앞서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은 당정협의를 열고 청와대에 청년문제를 전담할 ‘청년정책관실’을 신설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청와대시민사회수석실
[청년투데이=김충구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로 이낙연 의원이 당선되었다. 이낙연 후보는 당선소감을 통해 “코로나19의 피해는 광범하게 퍼지고 있다”며 “노동자를 포함한 취약계층, 자영업자,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은 타격을 더 크게 받고 계시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기존의 방식을 넘는 추석 민생대책을 시행하도록 하겠다”며 ”우리는 고용취약계층과 소득취약계층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제도적 장치로서 전국민 고용보험과 실업부조를 비롯한 사회안전망을 확충하겠다”고 강조했다.특히 이낙연 당선자는 청년들 문제에 심각성에 대해 인
[청년투데이=이청년 기자] 조직이라는 곳 어디에서든 부정부패는 발생할 수 있다. 종중이란 씨족 집단부터 국가라는 조직까지 부정부패의 영역은 우리들 모두의 상상을 초월하고 있다.인간이 존재하는 한 아마도 부정부패는 사라지지 않을 것 중에 하나가 아닐까 한다.부정은 조직의 운영에 있어서 중요한 도전이자 위험요소이며 , 이에 따른 국가청렴도는 윤리성과 함께 “사회적 자본”의 대표적 지표로서 국가 경쟁력과 비례한다는 인식이 증대 되는데, 부정 발생시에는 국민들 사기 저하 , 국가 이미지 실추 , 국가 경영성과 저하 , 대외적 신뢰가치
[청년투데이=안현준 기자] 연세대학교가 지난 22일과 달리 코로나19 확진자 방역에 있어 학생들에게 빠르게 이메일을 보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앞서 22일 공학원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경우 3일이 지난 월요일이 되서나 홈페이지에 공개해 공학원, 공과대 학생들을 제외하고 다른 학과 학생들은 학생들 사이에서 깜깜히 공지형식으로 밖에 들을 수 밖에 없었다.하지만 이번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연세대학교의 조치는 빠르게 이뤄졌다.익명을 밝힌 한 연세대학교 학생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지난번과는 달라졌다”며 “코로나19관련 확진자
하나은행이 27일 이사회를 열고 디스커버리의 원금 중 일부 50%를 선지급금 형식으로 투자자들에게 지급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국회 정무위 관계자가 “국감때 지켜보겠다”고 밝혔다.이날 하나은행은 “디스커버리펀드와 이탈리아헬스케어펀드에 대한 추가적인 손님보호조치도 마련하였다”며 “펀드의 손실이 확정되지 않았고 그 시일이 상당기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손님 보호를 위하여 일정 수준의 선지급금으로, 디스커버리 펀드의 경우 50%를 우선 지급하고 향후 펀드가 청산되는 시점에 최종 정산하는 방식의 선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