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금융계 / 백성진 편집위원]"당당한 소상공인연합회" 750만 소상공인의 권익을 위한 소상공인연합회의 특별법으로 법정단체화가 준비 중에 있다. 상대적으로 약자였던 소상공인 입장에서는 반가운 일이고 또한 그들의 권익이 보장됨으로 자연스럽게 소비자의 권익도 강화될 것이기에 소비자의 입장에서도 반가운 소식인 것이 사실이다.경제민주화, 골목
[월간 금융계 / 이보우 편집위원]금융시장의 운무(雲霧)금융시장이 심상치 않다. 서유럽의 재정위기가 한 풀 꺾이는가 싶더니 어느새 신흥국시장으로 위기가 옮겨오는 듯하다. 유럽의 재정위기는 역내 국가들이 발 벗고 나서니 안정을 되찾아 가는 중이다. 이제는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등 아세아 국가들이 불안하다. 이들은 경상수지 적자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해 말
[월간 금융계 / 이진호 주필]기업의 기부문화올 여름은 최장 49일간의 긴 장마라는 사상 유래 없는 빗물 폭탄 속에서 우울하게 보냈다.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조상님의 차례 상에 올라갈 과일이며 야채 값 등 모든 물가가 치솟고 있다. 이런 기상이변은 지구가 공해로 점점 더 더워지며 예측 불가능한 현상이 계속해서 나타나고 있어 올 한해로 끝날 일만이 아닐
[월간 금융계 / 백성진 편집위원]금융소비자보호원 설립은 의미가 없다!!! 지난 7월 23일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을 분리하여 금융소비자보호원을 신설하고 검사권과 제재권을 부여하는 금융 감독 체계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이명박 정부 당시에 국무회의에서 결정된 내용이 새 정부인 박근혜 정부가 마무리를 한 것이다.이명박 정부 때 금융의 부조리로 국민인 금융소비
[월간 금융계 / 이보우 편집위원]默言修行의 계절 미국이 통화정책을 두고 변덕이다. 지난 5월과 6월에는 양적 완화정책을 점차 줄여나가서 종내 중지하고 이자율도 올리겠다더니 지난 7월에는 완화정책이 ‘고도의 부양적인 통화정책’이라 두둔한다. 저 지속하겠다는 뜻이다. 채권을 무제한으로 사들임으로 통화를 공급하는 양적 완화정책은 계속할 수
[월간 금융계 / 이진호 주필] 중소기업 육성이 살길이다 론조사결과 나름 괜찮은 성적표를 받았다. 경제적 측면에선 국정운영 정책기조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해 손톱밑 가시 뽑기등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중산층 살리기에 온힘을 쏟고 있다. 대기업들이 해외수출을 통해 그동안 많은 돈을 벌어들였다고는 하나 일반국민들 대부분이 그 성과가 본인에게 돌아
[월간 금융계 / 이보우 편집위원] 버냉키 쇼크와 NLL 양적 완화정책(Quantitative Easing)을 중단한다는 이른바 버냉키 쇼크의 파도가 글로벌 시장을 덮치고 있다. 중국의 증시가 크게 흔들렸다. 국내 주가 및 채권가격이 떨어지고 환율이 급등했다. 이런 시장의 요동이 확산되어 다시 금융위기가 오는 게 아닌가 하는 우려도 나온다. 제일 큰 걱정거
[월간 금융계 / 이진호 주필]버냉키쇼크 1944년 7월 브레튼우즈 협정의 결과로 달러는 세계의 기축통화가 되었다. 달러를 발행하는 미국경제는 달러에 대한 신뢰유지를 위하여 물가안정, 경제성장, 재정균형, 무역균형 등 안정과 균형을 동시에 달성해야한다. 세계의 경제규모가 성장하고 무역양의 증가로 그의 맞추어 달러를 충분히 공급해야 될 필요성이 나타나며 상대적으로는 미국의 무역적
[월간 금융계 / 백성진 편집위원]금융시스템 개혁은 금융시장발전의 초석모피아 개혁(?) 필요하지만 뿌리 뽑긴 어려워금융규제 푸는 것만이 능사 아니다적당한 관치가 금융복병 치료하는 해독제 될 수 있다지난 6월 24일 박근혜 대통령은 금융위원회의 금융감독체계 선진화 TF안을 보고 받고 재검토할 것을 지시했다고 한다. 보고 안은 사실상 금융위원회의 권한을 강화하
아베노믹스주필 이진호‘아베노믹스’가 목표로하고 있는 지향점은 '일본 경제의 부활' 이다. 3년여 만에 정권을 잡은 자민당은 강력한 경기 부양 카드를 꺼내 들었다. 아베 신조 총리의 성을 딴 '아베노믹스' 가 바로 그것으로 통화를 푸는 통화팽창 정책으로 인플레이션을 유도하고, 재정을 확대하여 경기를 부양시켜 디플레이션에서 탈출하겠
[월간 금융계 / 이창현 기자]문장부호 이야기 구두점은 ‘구점’과 ‘두점’을 아우른 말로, ‘구’는 마침표, ‘두’는 쉼표작은따옴표(‘ ’)는 ‘새발톱표’, 큰따옴표(“ ”)는 ‘게발톱표&rsquo
[월간 금융계 / 이보우 편집위원]이 땅의 레미제라블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 없이 한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명세동지는 간데 없고 깃발만 나부껴새날이 올 때까지 흔들리지 말자………………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위 노래 ‘임을 위한 행진곡&rs
[월간 금융계 / 이창현 기자]지금은 스토리 시대나만의 이야기를 만드는 방법II 21세기를 융복합의 시대, 불확실의 시대라고 한다. 거울나라의 엘리스라는 붉은 여왕은 “단지 제자리에 머물기 위해서 쉼 없이 뛰어야 해. 그리고 만약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면 최소한 두 배는 더 열심히 뛰어야 해”라고 말했는데, 우리가 적응해야 할 변화의 속
[월간 금융계 / 백성진 편집위원]‘공룡 갑’만 살아남는 잘못된 유통구조 개선필요-전면적 유통구조 개선과, 상생의 배려 필요 할 때-‘슈퍼 갑’의 힘은 ‘을’의 영양분에서 나온다2013년 5월 현재 우리 사회에 가장 큰 화두는 북핵도, 같은 도시에 살고 있으며 슬픈 방법으로 국격을 높여준 윤창
대처리즘과 근혜리즘...주필 이진호 철의 여인으로 칭송되던 전 영국의 수상 마거릿 대처 여사 그녀는 무수한 신화를 남기고 얼마 전 우리 곁을 떠나갔다. 1984년 영국의 전국 광부노조가 1년간이나 기나긴 파업을 주도하는 과정에서도 대처 수상은 본인의 뜻을 굽히지 않고 밀어 부쳤고 결국 노조의 항복을 받아냈다. 대처 수상 집권 초 영국은 1976년 IMF 구
[월간 금융계 / 이창현 기자]지금은 스토리 시대 '나만의 이야기를 만드는 방법'이제는 스토리 시대라고 한다. 신문과 뉴스, 토크쇼와 전문가 대담, 경영자들과 미래학자들 모두 이렇게 말한다. 그럼 어떻게 하면 스토리를 만들 수 있을까? 누가 방법을 좀 알려주시면 좋으련만 아무도 방법을 알려주지 않는다. 지금까지 스토리를 만들지 못하고 스펙에 신경을 썼던
[월간 금융계 / 김정호 기자]유태인들의 상속의 지혜 2012년 대한민국의 리서치 기관이 30대이상 남,여에게 부모님이 얼마정도를 상속 해준다면 만족 하겠느냐는 조사를 했다.80%를 넘는 남,여가 1억~3억이라고 입을 모았다.또,50대를 넘겨 60을 바라보고 있는 중년의 베이비부머들에게 상속에 관한 질문을 했다.그들의 대답 역시 한결 같았다. 자식들에게
[월간 금융계 / 이창현 기자] 숫자 이야기 국어사전에 나오는 가장 작은 수와 가장 큰 수는?천문학적 숫자는 어떤 수?수와 숫자는 어떻게 다를까? 한 국어사전을 보니, 수(數)는 셀 수 있는 물건의 많고 적음이라 하고, 숫자(數字)는 수를 나타내는 글자라고 한다. 1․2․3 등은 아라비아 숫자고, 一․二․三 등은
[월간 금융계 / 백성진 편집위원]대부업의 역사인류가 꾸준히 진화하면서 공동체의 시스템 역시 꾸준히 진보했다. 그 중 가장 핵심은 역시나 거래를 통한 폭발적인 성장이였고 그 안에는 금융이라고 통칭할 수 있는 거래라고 할 수 있다. 물물교환부터 시작하여 금전 거래, 여신을 통한 금융거래 등등 이 모든 걸 금융이라고 통칭하고 그렇게 인류의 유구한 역사와 함께
[월간 금융계 / 이보우 편집위원]만월대 귀환흥망이 유수(有數)하니 만월대도 추초(秋草) 로다. 오백 년 왕업(王業)이 목적(牧笛)에 부쳤으니 석양에 지나는 객이 눈물겨워 하노라. 개성을 한 번 가 볼까 했는데 아무래도 희망이 가깝지는 않은 것 같다. 어찌 돌아가는 형국이 영 심상치가 않다. 거기서 일 하던 사람들이 잠시 남으로 내려와 자리를 비운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