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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창현 기자
  • 금융
  • 입력 2014.11.20 11:14

페이뱅크 '현금IC카드 결재서비스', 가맹점에 인기

페이뱅크는 20일 금융결제원으로부터 ‘현금IC카드 결제서비스’ 신규 VAN사 승인을 받아 서비스를 실시하여 가맹점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페이뱅크는 비교적 매출이 많이 발생하는 자동차 정비업체, 대형병원 등을 중심으로 ‘현금IC 결제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가맹점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현금IC카드 결제서비스’는 신용카드 결제 시 부담하던 2%이상의 카드수수료를 1%로 낮출 수 있어 수수료 비용을 절감하고, 기존에 3~5일 소요되던 카드결제 입금을 익일 받을 수 있어 자금회전이 빠르다.

또한, 고객에게는 신용카드보다 높은 소득공제 혜택(최대40%), 개인정보 유출방지, 카드복제 방지, 서명대신 고객이 직접 비밀번호를 입력하여야 결제 승인이 완료되기 때문에 보안성이 높다.

최근 한국은행과 시중은행들도 현금IC결제 활성화를 위해 전면에 나서 철도역, 증권사, 대형병원, 대형유통업체 등이 현금IC 결제서비스를 실시하고 있고, 그에 따른 다양한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페이뱅크의 가맹점인 주유업체를 운영하는  김 대표는 “인건비는 점점 올라가는데 마진은 줄어들고, 주유소는 점점 늘어나고, 카드매출이 대부분이라 수수료 한 푼이라도 아껴야 하는 상황”이라며 “현금IC 결제를 통하여 수수료 절감을 할 수 있어 매우 만족하고, 특히 자금회전이 빨라야하는 업종에게는 꼭 필요한 서비스”라고 말했다.

페이뱅크 박상권 대표는 “현금IC결제서비스는 고객과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있는 좋은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페이뱅크는 제휴은행과 협업하여 고객과 가맹점 모두에게 더욱 많은 혜택 제공을 통해 서비스를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 말했다.

[월간 금융계 / 이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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