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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월간금융계
  • 금융
  • 입력 2014.11.27 14:48

LG 유플러스, 사회 위한 공유가치창출 서비스(CSV) '눈길'

제주도(서귀포시,제주시)는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가 시행과 함께 무선망과 RFID 기술을 이용한 음식물 쓰레기 처리 시스템 ‘스마트크린’을 도입을 추진, 운영하면서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 절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서귀포시는 지난 해부터 LG유플러스가 ‘지테크인터내셔날’과 손잡고 개발한 RFID(무선인식전자태그)기반의 음식물쓰레기 수거기기인 ‘스마트크린’을 도입했고, 제주시도 올해부터 설치를 시작해 운영 중이다. 

‘스마트크린’은 음식물 쓰레기 수거 장비에 전용카드 등을 접촉하면 뚜껑이 열리며 버려진 음식물 쓰레기양을 측정 후, 요금을 알려준다. 쓰레기를 배출할 때 마다 비용이 결제되고, 이용자가 이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음식물의 물기를 짜서 버리는 등 자발적인 음식물 쓰레기 감량 노력을 유도하는 데 효과적이다. 

동시에 이 정보는 LG유플러스의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관제시스템으로 전송되고, 지자체에서는 이 관제시스템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음식물쓰레기 처리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실제로 이를 이용하고 있는 주부 OOO씨는 “음식물을 버릴 때마다 무게에 따라 수수료가 동시에 보이니깐, 최대한 무게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처음 이 수거기로 음식물쓰레기를 버렸을 때 비해, 현재는 한 달에 000원 정도 적게 든다.”고 말했다.    

'U+Biz 스마트 크린' 은 LG 유플러스가 선보이고 있는 대표적 공유가치창출(CSV) 서비스이다. 제주시 이외에도, 용인시와 구리시는 서비스 이용 전보다 음식물 쓰레기 양을 평균 20%가량 줄였다.

한편 전력절감 솔루션 U+Biz EMS(Energy Management Solution)도 주목받고 있다. 해당 기술은 PC와 태블릿 PC, LTE 스마트폰을 통해 건물 내 사용 전력량을 실시간으로 관리·감시할 수 있게 한다. 이밖에 학교 급식 위생 솔루션인 U+Biz 스마트프레시, 재난 예방을 위한 마을방송 서비스인 U+Biz 스마트다운, 미아 방지 및 아동 스마트폰 중독예방에 이바지하는 U+Kids 등의 CSV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필계 LG유플러스 CR전략실장은 "IT가 창조경제 실현, 사회 환경 문제 해결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유가치 창출 해결책 개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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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manuel 2015-02-05 13:01:12
Well I really enjoyed studying it. This tip offered by you is very helpful for accurate plan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