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텔레콤, 1시간내 휴대폰 개통 유심 출시
알뜰폰 사업자인 에넥스텔레콤이 편의점 브랜드 GS25와 손잡고 '바로개통 유심 2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3G유심(가격 5천원), LTE유심(9천원) 2종으로 기존 대비 10% 저렴하다.
자체 휴대전화 단말기(자급제폰)를 보유한 고객의 경우 전국 GS25에서 해당 유심을 구매해 등록하면 1시간 내에 휴대전화를 개통해 사용할 수 있다.
바로개통 유심을 구매하면 우체국 요금제처럼 저렴한 3G·LTE 요금제를 선택·가입할 수 있다.
3G 요금제는 기본료 1천원·3천원·9천원 요금제가, LTE 요금제는 LTE42(월 2만1천원)·52(2만6천원)·완전무한67요금제(4만3천원) 등으로 나뉜다. LTE 요금제의 경우 20∼50% 할인된 금액에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홈페이지(www.gswhom.com)나 고객센터(☎ 1644-4635)에서 확인 가능하다.
[월간 금융계 / 이창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