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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창현 기자
  • 금융
  • 입력 2014.12.09 09:11

LG U+, 글로벌 표준기반 IoT 플랫폼 선봬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www.uplus.co.kr)는 9일부터 11일까지, 총 3일간 프랑스 니스에서 열리는 원엠투엠(oneM2M) 쇼케이스 및 유럽통신표준화기구(ETSI) 워크샵에 참가해 글로벌 표준인 원엠투엠(oneM2M) 기반 IoT 플랫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이번에 개발한 원엠투엠(oneM2M)기반 IoT플랫폼은 산업별 수직적인 구조가 아닌 이종 산업 및 서비스간의 융합 지원이 가능한 표준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사용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개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에 선보인 IoT 플랫폼을 기반으로 크로스 버티컬(Cross-Vertical) 서비스인 ‘카앤홈(차량과 가정)’ 서비스를 개발해 왔다.

사용자는 ‘카앤홈’ 서비스를 통해 차량에서 가정내의 전등, TV, 가전 등의 상태를 확인 및 제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정 내에서 차량의 도어락(Door-lock) 등의 차량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또한 사용자는 스마트워치 등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지 차량과 가정을 제어할 수 있다.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미리 설정한 개인 생활 맞춤형 기반의 프로파일을 기반으로가정 내 적정온도 및 조명 등을 한번에 제어할 수 있는 그룹제어기능과 개인의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가정 내 조명 등 각종 기기를 키고 끌 수 있는 자동 제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차량과 가정 기기를 별도로 관리하지 않아도 된다.

강종오 LG유플러스 서비스개발(SD)본부 기반서비스개발 담당은 “기존에 M2M/IoT 서비스를 제공했던 인프라에 oneM2M을 기반으로 한 국제 표준을 더하여, 글로벌을 겨냥한 범용적, 개방적 IoT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중소기업, 벤처 등이 IoT 시장에 빠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2년 7월 설립된 원엠투엠(oneM2M)은 세계 지역별 대표 표준화 기관이 공동 설립한 기구로, AT&T, 스프린트, 에릭슨, 시스코, 화웨이, 퀄컴, 알카텔루슨트, 인텔, LG유플러스, LG전자 등 200여개의 주요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8월 oneM2M에서 승인된 M2M/IoT 글로벌 표준인 릴리즈 1.0이 승인됐다.

[월간 금융계 / 이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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