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정영희 기자
  • 은행
  • 입력 2014.12.23 16:33

하나금융그룹, 연말 이웃돕기 성금 25억 원 기탁

▲ 하나금융그룹이 23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연말 이웃돕기 성금 25억원을 전달한 가운데 김정태 하나금융그룹회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네번째)과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세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2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25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이 사회복지 및 육영 등 공익 기여를 목적으로 모집한 공익신탁 기금 8억 1천만원에 하나금융지주, 하나은행, 외환은행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연말 이웃돕기성금으로 기부한 16억 9천만원의 성금을 더했다.

이날 서울시 중구 정동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서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앞으로도 서민금융, 금융소비자보호 뿐 아니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행복을 추구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의 공익신탁은 1972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하나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상품으로, 주로 △교육환경이 어려운 학교 앞 교육기자재 지원 △결식아동을 위한 아동복지시설 지원 △장애인, 무의탁 노인 등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사업 등에 기금을 집행하고 있으며 누적 기부금이 148억원에 이른다.

[월간금융계 / 정영희 기자]

열정, 노력, 꿈 그리고 청년투데이
저작권자 © 청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