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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창현 기자
  • 재계
  • 입력 2014.12.24 10:03

LG유플러스, ‘LTE 세컨드 디바이스 공유 요금제’ 선보여

LG유플러스는 LTE패드와 LTE스마트폰에서 데이터를 함께 쓸 수 있는 ‘LTE 세컨드 디바이스 공유 요금제(LTE 데이터 쉐어링 500MB)’를 24일 신규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LTE 세컨드 디바이스 공유 요금제는 월 1만원(24개월 약정)을 추가하면 패드 전용인 기본 데이터 500MB에 스마트폰 데이터까지 공유해 쓸 수 있다. 예를 들어 기존 LTE8 무한대 요금제(80, 85, 89.9) 고객이 LG전자 G패드80 LTE 또는 삼성전자 갤럭시탭4를 구입해 이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패드 전용 월 500MB은 물론, 스마트폰 무제한 데이터인 하루 2GB, 월 최대 62GB를 패드와 공유해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LTE8 무한대 89.9 가입자는 스마트폰에서 기본 제공해 무료로 이용하던 비디오 LTE 시대의 핵심 서비스인 ▲영화 무제한 ‘유플릭스 무비’ ▲모바일IPTV인 U+HDTV등을 추가 요금 부담없이 패드의 더 큰 화면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스마트폰에서 무한대 요금제가 아닌 고객도 데이터 공유가 가능하다.

 LG 유플러스는 LTE 세컨드 디바이스 공유 요금제는 현재 LG전자 G패드8.0 LTE와 삼성전자 갤럭시 탭4로 이용 가능하며, 향후 단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월간금융계 / 이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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