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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영희 기자
  • 은행
  • 입력 2014.12.26 16:47

임종룡 농협금융 회장, 통합증권사 IT상황실 방문

▲ NH농협금융 임종룡 회장(가운데)이 이번달 31일 출범할 통합증권사(NH투자증권) IT본부를 방문하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앞열 좌측부터 김원규 NH투자증권 사장, 임종룡 농협금융지주 회장.
NH농협금융 임종룡 회장은 오는 31일 통합증권사(사명 ‘NH투자증권’) 출범을 앞두고, IT 통합에 대한 진행상황 점검 및 임직원 격려를 위해 우리투자증권과 농협증권 IT본부를 방문하였다.

그동안 우리투자증권과 농협증권은 인사, 조직, 브랜드 등에 대한 통합 방안을 마련하여 마무리 작업을 진행했으며, IT통합은 필요한 기간을 고려해 단계적인 통합방안을 마련하여 차질 없이 수행해왔다.

이날 임종룡 회장은 “이번 통합 작업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가 바로 IT 통합”임을 강조하며, “IT 통합을 잘 마무리하여 통합증권사 출범 및 대고객 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출범일인 31일에는 단일법인 운영에 필수적인 시스템을 우선 통합하고, 내년 4월 13일에 전체 시스템을 통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월간금융계 /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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