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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극 축제의 부활

[월간 금융계 / 박시영 기자]

 

단편극 페스티발의 취지는 여러 단체가 모여 제작환경을 공유함으로써 소극장 연극 문화에 가능성을 더 높이는 데에 있다. 뿐만 아니라 관객들은 다양한 색깔의 연극, 풍성한 내용을 제공받을 수 있고 여러 극단을 한 번에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근 10년 만에 부활하여 이번에 4회를 맞는 단편극 FESTIVAL이 “작당모의(作黨謀議)”라는 이름으로 동숭무대 소극장에서 관객들을 찾아간다. 참가 단체는 극단 제자백가 & 운프로젝트, 극단 동숭무대, Studio 나나다시, 극단 가변, 극단 아우라, 극단 청동시대, 극단 라나앤레오, 창작집단 곰, 조은컴퍼니로 총 9 팀이다.

단편극 FESTIVAL “작당모의(作黨謀議)”는 하루에 3팀이 한주씩 공연한다. 2015년 1월 20일부터 2월 8일 까지 대학로 동숭무대소극장에서 공연이 올려 지며 참여 작으로는 1주차에 ‘별 일 없이 산다’, ‘시선’, ‘도시 속 [마피아]’, 2주차에 ‘갈매기 4막’, ‘각하, 우리들의 각하!’, ‘소녀와 강사장’, 3주차에 ‘고 장준하 40주기 <서쪽 하늘에 별이 뜬다.>’, ‘우찌니 카에루’, ‘긴 귀향 항로’이다.

단편극 집행부는 ‘앞으로 매년 단편극 페스티발을 개최하면서 연극계의 많은 극단들과 소통하여 함께 하는 연극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며, ‘짧지만 연극적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단편극은 연극을 처음 접하는 관객들에게도 부담 없이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주최 - 단편극 페스티발 집행부
주관 - 극단청동시대, 극단 동숭무대

홈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pages/2015-단편극-페스티벌-작당모의/842237085799622?ref=aymt_homepage_panel

문의 : 010.5282.1125 / 010.2479.3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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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 2015-02-03 05: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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