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월간금융계
  • 금융
  • 입력 2015.04.23 17:14

한국IBM, '스마터 시티 챌린지 평창' 프로젝트 본격 가동

평창군의 '지속가능한 발전' 위한 5대 핵심 과제 도출

강원도 평창군과 한국IBM은 ‘스마터 시티 챌린지(Smarter Cities Challenge) 평창’ 프로젝트에 대한 컨설팅을 마치고 평창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권고안을 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터 시티 챌린지’ 프로그램은 IBM의 기술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세계 도시에서 직면하고 있는 주요 과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IBM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평창군은 ‘휴양관광레저스포츠 도시’ 비전과 평창군내 남북간 관광산업의 균형발전을 달성하기 위해 지속성장 가능한 관광산업 유산을 창출하는 것을 이번 프로젝트의 목표로 삼았으며, ▲ 마케팅 전문 역량 구현 ▲ 디지털 상의 노출 향상 ▲ 데이터 및 분석 활용 ▲ 고속철도 개통 대비 ▲ 남북간 균형 관광 발전 등의 5대 핵심 과제를 도출했다.

평창군 심재국 군수는 “3주라는 짧은 기간임에도 IBM 글로벌 전문가들은 평창군의 현안을 면밀히 파악해 평창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권고안을 제시했다”며, “IBM의 전폭적인 지원에 따라 평창군은 ‘휴양관광레저스포츠 도시’ 비전 달성에 한걸음 더 가깝게 가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국IBM 제프리 로다 사장은 “한국 내 세번째 스마터 시티 챌린지 프로젝트인 평창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IBM이 돕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또 한번 강화된 IBM의 글로벌 역량과 경험은 추후 다른 도시로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마터 시티 챌린지’ 프로그램은 2010년 이후 지금까지 전세계 116개 도시에서 본 프로그램이 완료되었으며, 현재까지 5천5백만 달러 이상의 컨설팅 서비스가 투입됐다.

열정, 노력, 꿈 그리고 청년투데이
저작권자 © 청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