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월간금융계
  • 금융
  • 입력 2015.05.12 15:00

IBM, 왓슨 기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

기업 데이터와 웹 기반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연결…기업에 새로운 통찰력 신속 제공

IBM은 자사의 왓슨 기반의 새로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새로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는 기업 데이터와 웹 기반의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해 뛰어난 통찰력과 데이터 인텔리전스를 기업에 신속히 제공한다.

왓슨의 강력한 인지컴퓨팅 능력과 콘텐츠 분석 능력이 IBM 블루믹스(Bluemix)의 왓슨존(Watson Zone)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블루믹스는 개방형 표준에 기반한 IBM 의 클라우드 혁신 플랫폼이다.

왓슨 기반의 새로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출시로 IBM의 고객들은 기존의 전통 데이터 소스뿐 아니라 클라우드 환경을 통해서도 필요한 정보와 통찰력을 신속히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설치도 간단하여, 최소한의 설정으로 단 몇 초 만에 애플리케이션 설치가 가능하다. 왓슨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왓슨 익스플로러를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플랫폼으로 활용하며, 철저한 보안 환경 하에 다양한 기업 데이터 소스를 애플리케이션에 통합한다.

기업용 인지컴퓨팅 검색 역량인 왓슨 익스플로러는 한글 검색 및 한글 분석도 지원한다.  

IBM 왓슨의 마이크 로딘 수석부사장은 “최근 기업과 개발자들은 단순히 인프라를 이용하는 수준 이상의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있으며, 다양한 데이터를 통합해 비즈니스 거래를 위한 통찰력을 창조하고 있다”며, “최근 클라우드가 하이브리드 모델로 변모함에 따라 개발자들은 기업 내 시스템과 클라우드 모두에서 앱과 서비스를 작동시킬 유연성을 추구하고 있다. 즉, 이러한 환경 변화로 왓슨을 기업에 제공하기가 훨씬 더 용이해지고 있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열정, 노력, 꿈 그리고 청년투데이
저작권자 © 청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