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월간금융계
  • 금융
  • 입력 2015.05.14 13:42

한국IBM, 현대증권 주전산기 교체에 '파워시스템 E870' 공급

▲ 현대증권 시스템 담당자가 새로 도입된 IBM의 파워시스템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한국IBM)

한국IBM은 현대증권의 주전산기 교체를 위해 자사의 'IBM 파워시스템 E870'을 공급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증권이 도입한 파워시스템 E870은 최대 메모리를 장착해도 초고속 처리속도를 유지할 수 있어 많은 증권거래량 지원에 최적화된 인프라이다.

현대증권은 모바일 및 온라인 거래 증가에 따른 데이터 폭증에 대응하고 노후화된 서버로 인한 비용 및 안정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파워시스템 E870을 선택했다.

현대증권 최고정보책임자(CIO) 박창선 상무는 ”IBM의 최신 파워 시스템즈로 최적의 IT인프라를 갖추어 일일 기준 온라인 트랜잭션 3,000만 건 이상을 처리할 수 있는 대용량 시스템을 확보하게 됐다”며, “IT인프라 기반을 공고히 함으로써 향후 현대증권의 고객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하고 신규 고객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IBM 시스템테크놀로지그룹(STG) 사업부 한상욱 상무는 “신규 파워시스템 E870의 뛰어난 성능과 안정성으로 현대증권의 고객서비스 품질 및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금융권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왔던 파워의 명맥을 이어받아 파워시스템 E870 또한 증권업계를 비롯한 다수의 금융산업에서 더 많은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열정, 노력, 꿈 그리고 청년투데이
저작권자 © 청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