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월간금융계
  • 금융
  • 입력 2015.05.26 15:26

네이버, 간편결제 서비스 내달 25일 출시

▲ (사진=연합)

네이버는 간편결제 서비스 '네이버페이'의 정식 버전을 다음 달 25일 출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네이버페이는 원클릭 결제, 네이버 캐시·마일리지 통합, 송금 기능 등을 갖춘 간편결제 서비스다.

네이버는 2009년부터 가맹 쇼핑몰에서 별도 회원가입 없이 아이디 하나로 구매하게 도와주는 간편결제의 일종인 '체크아웃'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이 서비스는 이미 1천500만명의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네이버는 3월 말 체크아웃 서비스의 명칭을 '네이버페이'로 바꾼 뒤 NH농협카드, 롯데카드, 하나·외환카드, 경남은행, 부산은행 등 5곳을 제휴처로 추가했다. 가맹점 수도 올 1월 4만개에서 현재 5만개까지 늘렸다.

이와 함께 모바일 결제 단계를 간편화해 4월 말 주간 모바일 결제 금액이 지난 1월 대비 17% 증가하며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검색부터 결제, 적립, 충전, 송금에 이르는 쇼핑의 전 과정에서 이용자가 느끼는 불편을 고민했다"며 "더욱 편리하고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열정, 노력, 꿈 그리고 청년투데이
저작권자 © 청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