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금융계=정영희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과 지역 농·축협은 임신, 출산, 다자녀 등 출산을 테마로 젊은 부모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NH아이해피적금’을 29일부터 동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1년 이상 5년 이내의 계약기간에 월 1천원부터 최대 월 3백만원까지 자유롭게 적립 가능하다.
또 적립한 금액은 연단위로 인출이 가능하여 출생, 돌, 입학 등 아기의 성장에 따른 이벤트 발생 시 이자 손실 없이 적립금을 찾아 쓸 수 있도록 했다.
적금 가입 기간 중 임신 또는 출산 시 0.1%p, 다자녀인 경우 최고 0.2%p, 농협 ‘국민행복카드’나 ‘아이행복카드’ 사용액이 2백만원 이상인 경우 0.3%p, 자녀 명의로 적금 신규 가입 시 0.3%p 등 최고 0.9%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다만 지역 농·축협의 경우 기본금리가 각 농·축협별로 다를 수 있으며 가입 영업점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