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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영희 기자
  • 은행
  • 입력 2015.05.31 11:18

외환은행, 제 4회 '행복을 나누는 명랑시장' 열어

▲ 외환은행은 지난 29일 을지로 본점 뒷편 KEB Plaza에서 제 4회 ‘행복을 나누는 명랑시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개장식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에서 세번째 일상예술창작센터 김영동 대표, 다섯번째 외환은행 권태균 전무, 일곱번째 국제공정무역기구 지동훈 한국대표)

[월간금융계=정영희 기자]

외환은행은 지난 29일 을지로 본점 뒷편 KEB Plaza에서 제 4회 ‘행복을 나누는 명랑시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명랑시장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하나금융그룹의 기업목표에 부합할 수 있도록 ‘사회를 잇고, 행복을 나누다’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다양한 창작품의 전시 판매 외 청년창업, 공정무역 및 NGO 홍보부스 등을 통해 사회적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보자는 의미를 담아 오는 9월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열릴 예정이다.

이번 개장식에는 인디밴드의 축하공연에 이어 다채로운 전시, 판매,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주말저녁 명동을 찾은 시민들에게 이색적인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외환은행 권태균 전무는 “올해도 명랑시장이 많은 결실을 맺고 명동을 대표하는 명물로 자리매김 하길 바라며, ‘명랑시장’을 통해 고객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고 지역사회와 이웃에 행복을 나누고자 하는 외환은행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외환은행이 사회적 기업 지원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들에게 소통의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열악한 작업환경에 처한 창작자, 예술가들에게 자립기반 마련의 초석을 제공하고자 2012년도부터 시작된 ‘명랑시장’은 매년 5월부터 9월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시간에 개장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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