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금융계=정영희 기자]
수협은행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30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돌보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11일 체결한 국립서울현충원과의 묘역 돌보기 자매결연에 따른 것으로, 수협은행은 매년 제 10묘역(인제전투 897위)을 맡아 연 2회 헌화와 묘역 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이날 수협은행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100여명은 묘역 헌화 및 비석 닦기 등 정화활동을 하며 선조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스스로를 되돌아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선열들의 값진 희생을 되새기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