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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Fn21
  • 은행
  • 입력 2010.04.08 15:19

부산은행 2010년 ‘행복경영’ 선포

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이 지난해 4월‘가족이 힘이다’라는 슬로건으로 가족감동경영을 도입한데 이어 올해는 본격적으로 직원 개개인의 맞춤행복을 위해 ‘BS직원행복센터’를 설치하는 등 2010년을 ‘행복경영’의 해로 삼기로 했다.

이장호 은행장도 3월 16일 저녁 본점 7층 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가진 CEO행복특강에서 2010년을 ‘행복경영’의 해로 선포하면서 올해 가족감동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행복경영의 초석을 다지고 가족감동경영을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가족감동경영’을 넘어 직원 모두가 실질적으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휴가사용 장려, BS문화센터 개소 등 직원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부터 우선 실천하는 등 행복경영의 강력한 실천의지를 강조했다.

이를 위해 본부 부서내에 ‘BS직원행복센터’를 설치하고 행복경영의 분위기를 확산시키기로 했다.

가족과 함께 하는 역사체험, 해외체험연수, 자녀 영어캠프 등 가족 참여형 직원행복프로그램뿐만 아니라 BS간강관리실과 연계한 개인건강 맞춤서비스, 금연 및 다이어트 펀드 조성 등 직원건강증진 프로그램도 연내 실시한다.

또한, 관련 자격증 등을 소지한 전문가 그룹이 직무 관련 조언을 해주고 각종 애로사항, 건강, 법률, 세무, 재테크, 부부 클리닉, 자녀양육, 부모봉양 등 다양한 상담을 해주는 직원상담프로그램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산은행은 행복경영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부산은행을 대표하는 기업문화로 거듭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리뷰는 물론 은행과 직원들과의 지속적인 피드백을 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직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계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여 직원들이 실질적으로 행복할 수 있는 부산은행만의 기업문화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가족감동경영을 완성하고 행복경영을 추진하기 위해 업무지원본부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행복경영실무위원회’도 구성하기로 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부은 가족의 행복한 동행이 시작되는 2010년은 행복경영의 원년이 될 것이다. 직원이 행복하면 고객이 행복하고 이것이 곧 은행의 발전임을 인식함은 물론 행복경영 실천으로 신바람나는 일터를 조성하고 나아가 직원만족 실현을 통한 명품은행으로 거듭나는 것이 진정한 행복경영의 핵심이다’고 전했다.

지난해 부산은행은 Happy Birthday 특별휴가, BS주말농장, 부은가족의 날 행사등 다양한 가족감동프로그램을 실시해 직원과 가족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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