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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 및 전세가격 상승폭 유지

▲ (자료제공=한국감정원)
▲ (자료제공=한국감정원)

주간 아파트 매매 및 전세가격이 상승폭을 유지했다.

한국감정원 조사한 8월 3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0.11% 상승, 전세가격은 0.15% 상승했다.

매매가격은 국내외의 경제 불안감이 확대되는 가운데 가계부채와 미분양 증가 우려로 상승폭 확대 추세를 이어가지 못하였으나 전세수요의 매매전환으로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폭 유지(0.11%→0.11%), 전세가격은 가을 이사철 수요와 입주아파트 공급이 각각 증가되며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폭을 (0.15%→0.15%) 나타냈다.

매매가는 중국발 글로벌 경제 침체 전망 가운데 국내 경제가 트리플 딥에 빠질수 있다는 예상으로 구매심리 위축되며 지난주의 상승폭 확대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였으나, 전세수급 불균형으로 인해 매매로 전환되는 수요는 꾸준하여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폭을 이어갔다.

수도권(0.14%) 중 서울과 인천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된 반면 경기는 동일한 상승폭을 유지하였고, 지방(0.07%)은 울산, 전북, 강원, 경남의 상승폭이 확대되었지만, 광주, 전남, 제주, 부산 등은 상승폭이 축소되었다.

서울(0.17%)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된 가운데, 강북권(0.17%)은 중소형 아파트의 실수요는 꾸준하였으나, 상승폭은 둔화되었고, 강남권(0.18%)은 재건축 단지의 일반분양가 상승 영향으로 사업수익성이 높아짐에 따라 매수문의 증가와 기대심리가 확산되며 가격 상승폭이 확대되었다.

전세가는 매매전환 수요의 일부 관망세로 수급불균형이 지속되며 가을 이사철을 맞이하여 매물을 구하는 직장인 및 신혼부부 수요 등이 꾸준한 반면, 신축 입주아파트의 공급이 증가하며 지난주 대비 동일한 상승폭을 유지하였다.

수도권(0.21%) 중 서울과 인천은 상승폭이 축소되었고, 경기는 상승폭이 확대되었으며, 지방(0.09%)은 대구, 울산, 충남 등은 상승폭 확대로 두드러졌으나, 제주, 전남 등은 상승폭 축소로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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