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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월간금융계
  • 기획
  • 입력 2012.03.28 18:36

DGB금융그룹, 2012년도 그룹 경영화두 ONE plus

 

 

DGB금융지주는 2011년 5월 17일 시중은행의 금융지주회사 전환, 금융투자회사와의 경쟁심화 및 종합금융서비스에 대한 금융수요의 증대 등 급변하는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시중 지주회사의 공격적인 지방영업 강화에 따른 경쟁력 확보 및 지역밀착으로 특화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대구은행, 대구신용정보㈜, ㈜카드넷을 자회사로 편입하였으며, 올해 1월 10일 DGB캐피탈 인수하였다.

DGB금융그룹은 지역에 기반을 둔 금융회사로서 지역과 함께 동반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꿈과 풍요로움을 지역과 함께”를 경영이념으로 선언하였으며, 경영방침을 “신뢰와 사랑의 금융동반자(Best Financial Partner)”로 정하고 ‘고객에게 편리함을, 지역에 희망을, 직원에게 행복을’ 심어 주는 “지역밀착형 종합금융그룹”을 지향하고 있다.

 

2012년도 그룹 경영화두 ONE plus

2012년은 DGB금융그룹의 실질적인 원년으로, 그룹 임직원 전체가 소통과 일체감으로 하나(ONE)가 되어 현재 업무에 하나를 더(+) 하고 시너지를 하나 더(+) 창출하고,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을 극복하여, 2012년도 경영목표를 반드시 달성함은 물론 그룹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여 최고의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하자는 의미에서 그룹의 경영화두를 ONE plus 로 정하였다.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에 주력- 지속 가능한 종합금융그룹 도약

2012년은 글로벌 경제환경의 불안요인 지속과 경기둔화 가능성 등 대내외 환경의 불확실성이 증대될 것으로 판단, DGB금융그룹은 전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을 극복(도전)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도전)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DGB금융그룹은 지속 가능한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새로운 미래)할 수 있는 한 해를 만드는데 그룹의 역량을 집중하자는 의미에서 2012년도 경영목표를 “2012, 도전! 새로운 미래”로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하여 다음의 4가지 전략 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첫째, 새로운 분야의 도전 "신성장동력 창출"이다.

DGB금융그룹은 지난 1월 10일에 리스, 할부금융업 및 소비자금융 시장으로의 업무영역 확대를 위해 DGB캐피탈을 자회사로 편입하였으며, 그룹 계열사의 IT관련 업무와 인프라를 통합함으로써 인력효율화, Cost 절감 등 그룹 IT부문의 시너지창출을 위하여 올해 상반기에는 IT자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향후에도 사업다각화를 통한 자회사의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영업활동의 지평을 넓혀 나가는 동시에 지역내에서 시장지배력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그러나 불투명한 금융환경을 감안하여 장래성이 없는 무리한 외형확대는 지양함으로써 ‘큰 그룹’보다는 ‘알찬 그룹’을 목표로 하여 장기적이고도 지속가능한 성장전략을 추구할 계획이다.

둘째, 어떠한 외부 환경변화에도 흔들림 없는 탄탄하고 안정된 경영기반 구축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환경변화에 유연한 대응을 통한 안정된 경영기반 구축을 위하여 그룹의 통합 리스크 관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리스크관리체계 안정화와 규제변화 및 위기상황 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한, 리스크 관리와 함께 계열사간 중복되는 업무나 인프라 부분을 제거하고 불요불급한 비용을 과감히 줄여나가는 등 생산성이 높은 조직으로 경영효율화를 추진하여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셋째, 그룹 내 소통강화와 연계영업 활성화를 통한 시너지 창출에 주력키로 했다.

지주회사를 중심으로 전략기능을 강화하고 인적, 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하는 등 계열사들의 다양한 역랑들을 씨줄과 날줄로 삼아 연계영업을 활성화함은 물론, 계열사 간의 브랜드 인지도 차이를 DGB로 단일화시켜 일체감을 조성하고 소통과 공감을 통해 그룹 시너지를 극대화시키는 노력키로 했다.

또한, 상반기에는 계열사간 시너지 창출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지난 1월 26일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그룹내 시너지 업무를 총괄할 시너지본부 및 시너지추진부를 신설하였고, 현재 운영중인 그룹 계열사 전체가 참여하는 ‘시너지영업 TFT’를 통하여 1분기 중에 구체적인 시너지창출 방안을 확립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수립된 전략의 실행력을 강화하여 시너지 영업이 수익과 직접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넷째, 시대의 요구에 맞는 지역과 함께 행복을 만들고 나누는 ‘따뜻한 금융' 실천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지난해 10월에 설립된 금융권 최초의 종합사회복지재단인 DGB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상반기에 사회적기업을 설립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국내 금융권에서 선두적 지위에 있는 환경 및 녹색금융 관련 제도와 시스템을 개발하고 정착시키는 등 그룹의 지속가능경영 기반을 공고히 해 나아갈 계획이다.

 

대구은행, 수신점유율 경북지역 30%, 대구지역 50% 달성 목표

DGB금융그룹의 주력 자회사인 대구은행은 전임직원이 반드시 이루고자 하는 시잠정유율 목표인 ‘3050(수신점유율 경북지역 30%, 대구지역 50%)’ 달성을 위해 상품, 채널, 서비스 등 분야에서 영업전략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먼저 고객기반을 강화하기 위하여 신용카드 가맹점 결제계좌 및 급여계좌 등 결제성 계좌의 기반을 확충하고 효율적인 고객전담제 관리와 고객 메인화의 고도화 는 물론, 고객 세분화하고 타깃 고객을 정하여 라이프 사이클에 맞는 맞춤상품을 개발함으로써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시장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대구와 경북 및 역외지역에 대해 지역별 고객 성향에 맞는 차별화 전략을 전개하고, 대고객 채널 부문에서 대면채널인 영업점의 환경을 고객중심으로 개선하여 시장 경쟁력강화 및 각 채널별 타깃 마케팅을 고도화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부산, 경남권의 점포진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동남권DGB금융벨트’를 확장해 나아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장 트랜드에 맞춰 인터넷뱅킹 및 스마트뱅킹 전용 상품을 계속적으로 출시하고, 시중은행과의 차별화된 감성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시행함으로써 세일즈 인프라 및 역량을 높이고 한 층 더 품격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다양한 고객니즈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아갈 예정이다.

또한 불확실한 시장환경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인 리스크관리에중점을 두고 우량자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소매여신의 자산건전성 관리 등 신용위험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해 나아갈 계획이다.

대구은행은 DGB금융그룹의 주력 자회사로서 타계열사와 연계상품 개발 및 연계영업 강화 등 그룹의 시너지 확대를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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