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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證 "인터파크, 투어·엔터 부문 성장 기대"

[월간금융계=정영희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19일 인터파크가 4분기 투어와 엔터테인먼트 부문의 호조에 힘입어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3만2천원을 유지했다. 

김동희·김설희 연구원은 "4분기 투어는 10월 한글날, 12월 크리스마스 및 연말 연휴 등으로 인해 이익 성장기조가 유지될 전망"이라며 "다만 프랑스 파리 테러로 인한 유럽 여행 센티먼트는 위축될 가능성이 있지만 지역별 다각화로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이들 연구원은 이어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는 문화관광부의 공연티켓 1+1 행사와 KBO(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판매, 연말 콘서트 및 공연 성수기 등의 계절적인 수혜를 누릴 전망"이라고 전망했다. 

김동희·김설희 연구원은 "다음 달 인터파크가 인터넷은행 예비인가를 받으면 쇼핑과 도서 부문의 시너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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