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은 14일 서울 역삼동 소재 KB손해보험 본사 K-Space에서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본사 근무자 중 사전 신청을 받은 희망직원 80여명이 참여했으며, 미처 신청 못한 직원들도 참여 의사를 밝히며 방문하는 등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열기 속에서 이뤄졌다. 이번 캠페인을 포함해 전국 각지의 직원들로부터 모아진 헌혈증은 대한적십자사에 기부되어 필요한 곳에 쓰여질 예정이다.
현혈 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아무래도 직장인이 되면서 헌혈이라는 것에 참여할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동참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회사의 슬로건처럼 누군가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평생 희망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손해보험은 12월 한 달 동안 KB스타드림봉사단 전국 201개 봉사팀이 참여하는 나눔 캠페인 ‘희망봉사한마당’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