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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영희 기자
  • 인사
  • 입력 2015.12.15 11:59

NH농협금융, 상무·부행장 인사 실시

▲ NH농협금융 신임 부사장으로 발탁된 오병관 금융지주 재무관리 담당상무. (사진제공=NH농협금융)
[월간금융계=정영희 기자]

농협금융지주는 14일 상무·부행장급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금융지주 부사장 및 상무 인사를 살펴보면, 먼저 이경섭 부사장이 은행장으로 자리를 옮겨 공석이 된 금융지주 부사장에는 오병관 금융지주 재무관리 담당상무를, 재무관리 담당상무로는 허원웅 금융지주 기획조정부장을 발탁했다. 이는김용환 농협금융회장이 추진 중인 글로벌 사업과 성과주의 인사 등 주요사업의 지속적인 추진 의지로 풀이된다.

농협은행 정성환 카드기획부장은 금융지주 상무로 임용하여 향후 계열사 인사 시 계열사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농협은행 부행장으로는 지역본부 및 영업본부의 박규희(경북) ·김형열(경남)·오경석(경기)·박태석(전북)본부장과 중앙본부의 서기봉 공공금융부장을 발탁하였다.

박규희 부행장은 기업금융, 박태석 부행장은 리테일금융 분야의 전문성과 사업추진력을, 오경석 부행장은 지역본부장 재임시 경영관리능력을 인정받아 발탁되었다.

특히 김형열 부행장은 일선 영업본부에서 업적평가 1위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았으며, 중앙본부 부장출신의 서기봉 부행장은 농업·공공금융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 인정받아 발탁되었다.

NH농협금융은 향후 예정된 영업점장과 직원인사에서도 현장중심, 업적중심 인사기조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조기 사업추진을 위해 인사를 조속히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새로 임용된 경영진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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