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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新年 공감 산행…"위기를 기회로"

김창수 사장과 임직원 120여명 삼성산서 새해 각오 다져

▲ 삼성생명은 지난 1일 김창수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20여 명이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삼성산(三聖山)에 올라 첫 해돋이를 함께 맞이하며 신년 각오를 다졌다고 밝혔다.
삼성생명은 지난 1일 김창수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20여 명이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삼성산(三聖山)에 올라 첫 해돋이를 함께 맞이하며 신년 각오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삼성생명 임직원들은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016년 경영방침인‘질적 성장을 통한 회사가치 극대화’의 의미를 공유하며 총 7.2km의 산행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저성장∙저금리로 대표되는 어려운 경영환경과 보험가격자율화 등 금융개혁으로 인한 보험시장의 무한경쟁 속에서도 지속적인 질적성장을 이뤄내겠다는 다짐을 되새겼다.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은 산행을 마친 후 임직원들에게“지혜로움의 상징인 원숭이의 해를 맞아 임직원 모두가 힘을 합쳐  '동주공제'(同舟共濟 ,같은 배를 타고 고난과 역경을 슬기롭게 극복하여 희망의 목적지에 도달한다)할 수 있는 한 해가 되자”고 말하고,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저금리 기조의 장기화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임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극복해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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