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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월간금융계
  • 정치
  • 입력 2012.04.03 15:23

4월 중순~5월 상순, 날씨 변화 잦아

1개월 전망 (4월 중순 ~ 5월 상순)

1. 날씨 전망

(엘니뇨 감시구역 해수면온도) 약한 저수온상태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됨.

※ 최근 해수면 온도 편차 : 2월 -0.7℃, 3월 넷째 주(3월 18~24일) -0.5℃

(4월 중순) 이동성 고기압과 기압골의 영향을 주로 받아 날씨의 변화가 잦겠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겠음.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음.

(4월 하순)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때가 있겠고, 쌀쌀한 날씨가 나타나겠음.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겠음.

(5월 상순) 이동성 고기압과 기압골의 영향을 주로 받겠음. 남서류의 유입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를 때가 있겠음.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음.

2. 최근 날씨 동향

(3월 상순) 전반에는 기압골의 영향을 주로 받아 기온이 크게 상승하였으며, 중반이후 점차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았으나 기온은 평년보다 높았음(평년대비 +1.4℃). 2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내렸으며, 3일에는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동풍 기류에 의해 동해안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렸음. 4~6일에도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렸으며, 9일에는 동풍기류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지역과 경북 동해안 지방에 눈 또는 비가 내려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았음(평년대비 150%).

(3월 중순) 전반에는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이 크게 하강하였으며, 중반에 남서쪽에서 다가온 기압골의 영향으로 기온이 소폭 상승하였음. 후반에 다시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쌀쌀해져 기온은 평년보다 낮았음(평년대비 -1.7℃). 16~17일에는 남서쪽에서 다가온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에 비가 내렸으며, 18일에는 동풍 기류의 영향으로 동해안지방에 많은 눈이 내렸으나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었음(평년대비 49%).

(3월 하순) 전반에는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쌀쌀한 날이 많았으나, 후반에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기온이 크게 상승하여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였음(평년대비 -0.3℃). 22~23일에는 남서쪽에서 접근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제주도를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렸으며, 영동지방에는 눈이 내렸음. 그 후면을 따라 24일 제주도에 옅은 황사가 나타났음. 29일에는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륙지방에 비가 내렸으며, 30일에도 남쪽에서 다가온 기압골의 영향으로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려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았음(평년대비 249%). 30일에 중국 북부지방에서 발원한 황사가 우리나라 상층을 통과하면서 31일에 중부 일부지방에서 옅은 황사가 나타났음.

(최근 1개월, 3.1~31) 평균기온은 5.7℃로 평년(5.9℃)과 비슷하였으며(평년대비 -0.2℃), 강수량은 89.0㎜로 평년(56.4㎜)보다 많았음(평년대비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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