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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월간금융계
  • 재계
  • 입력 2016.01.29 09:16

한화그룹, 과학영재 육성 독일 - 스위스견학 지원

[금융계 서지은기자] 한화그룹이 미래 노벨상 후보들인 과학영재들을 초청해 독일과 스위스 과학기관과 연구소를 견학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초청된 과학영재들은 지난해 8월 개최된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2015’ 입상자 중 은상 이상을 수상한 5개 팀 소속 10여 명이다.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대회는 한화그룹이 미래 노벨상 후보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청소년 과학경진대회다.

참가 학생들은 24일부터 29일까지 한화그룹 글로벌 사업장인 독일 작센 주 탈하임에 있는 한화큐셀 사업장과 스위스 제네바 유럽입자물리연구소, 21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대를 찾았다.

또한, 독일 프라이부르크 시에서 친환경 에너지가 실제로 어떻게 쓰이는지 살펴봤다.지난해 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던 황수진 양(17·여)은 “정말 많은 것을 보고 배웠다”며 “앞으로 친환경 재생에너지 관련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서 제품 연구하고 개발해 사회에 공헌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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