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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월간금융계
  • 기획
  • 입력 2016.03.09 18:51

황사, 미세먼지로 인한 환절기 알레르기 비염의 한방치료

-미세먼지, 황사, 꽃가루가 날리기 시작하는 계절

 

▲ 염창섭 원장(s앤비 한의원 송파점)

[월간금융계=온라인뉴스팀]

먼지가 많이 날리고, 황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그 피해는 인체의 여러 감각기관에 나타나게 되는데, 아무래도 가장 큰 피해를 주는 곳은 코와 그 연관 질환인 비염일 것이다.

알레르기 비염 이란? 
특정 외부 자극에 대한 과민반응, 즉 적절치 못한 오버된 반응이라 생각되는 질환이다.
황사나, 미세먼지 등의 외부 환경변화나, 온도차, 특정 음식 등에 코 자체가 정상 반응을 하지 못하고 과민반응을 보이는 것이다.
그 결과 코 점막이 과다하게 부어, 코가 막히고, 맑은 콧물(수양성 비루)이 증가하는 현상이다. 재채기가 늘어나면서, 코와 눈 주변을 비비고, 눈이 충혈되는 등의 코와, 눈 주변의 과민지각반응을 보이게 된다.

만약 코가 붓지 않는다면, 외부의 먼지 등은 바로 인체의 기도로 들어갈 것이다.
또한 찬바람도 여과 없이 인체내로 들어가기 때문에 정상적인 가온, 가습의 기능이나, 외부 이물질의 필터링의 역할을 상실할 것이다.
하지만, 비염환자, 특히 알레르기 비염환자의 경우, 이러한 기능이 너무 오버하여, 그 결과 해 줘야 할 역할을 넘어서서, 그 역할이 오히려 인체에 피해를 주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알레르기 비염 치료의 목표는 그 주된 인자, 즉 항원이 무엇인지 분석하여 그를 피하는 회피요법이 중요할 수 있다. 하지만, 회피요법만이 다는 아니다.
근본적으로 회피요법이 문제가 생긴 인체의 변화를 호전 시키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알레르기 변화는 과민하게 반응하는 것을 적절하게 반응할 수 있도록, 인체의 면역지각체계를 정상화 시키는 방법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본다면, 한의학에서 강조하는 인체 오장기능의 정상화와 면역체계 정상화는 그 근본에 접근하는데 보다 적절한 치료방법이라 볼 수 있다.

최근 s앤비 한의원 같은 비염 전문한의원에서는 이런 관점에서 알레르기 비염치료를 함에 있어서, 인체 면역력을 정상화하기 위해 맞춤탕약 처방을 하는 방법으로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동시에, 비염환자의 즉각적인 증상 호전을 위해 코 자체에 한약 제형변화를 통한 여러 가지 외치요법, 즉, 비염 연고, 비염 스프레이, 인후 스프레이, 비강사혈 등의 방법을 통해 여러 가지 치료적인 다각화를 꿰하고 있으며, 환자한테도 치료 및 만족도를 이어가고 있다.

봄철 알레르기 비염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이라면, 비염전문한의원을 방문하여 비 내시경을 통한 보다 객관적인 진찰과, 환자 자체의 개별 변증을 통해 보다 적절한 맞춤치료처방을 받는 것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꼭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자료제공=s앤비 한의원 염창섭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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