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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월간금융계
  • 기획
  • 입력 2016.03.10 11:56

봄철 불청객 '꽃가루, 알레르기성 비염 ' 치료 및 관리가 중요

-한방 치료를 통한 증상 개선 및 면역력 증가

 

▲ 대전 기운찬 한의원 차대연 원장

[월간금융계=온라인 뉴스팀]
안녕하세요? 한의사 차대연입니다.
오늘은 봄철 꽃가루 알레르기의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많은 이들은 봄이 되면 날씨가 풀려 나들이도 가고 각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 구경도하면서 즐겁게 보낸다는데, 비염 환자들에게는 사실 그림의 떡 같은 이야기입니다.
바로 꽃가루 알레르기 때문입니다

꽃가루 알레르기는 봄철 공기중에 떠다니는 꽃가루가 우리의 코와 입을 통해 호흡기로 들어왔을 때 두드러기 콧물 재채기 가려움 등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특히 비염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에게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꽃가루 입자는 매우 미세해서 시중에 판매되는 마스크로는 완전히 차단할 수 없기 때문에 비염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봄철 외출이 꺼려질 수 밖에 없습니다.

꽃가루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식물은 사실 봄을 대표하는 벚꽃이나 개나리 진달래가 아닌 참나무, 자작나무, 삼나무 같은 숲을 이루는 큰 나무들입니다.
앞서 언급한 벚꽃, 개나리 같은 예쁜 꽃은 꿀벌을 통해서 꽃가루를 이동 시킬 수 있지만 큰 나무들은 바람을 통해 꽃가루를 날려 퍼트리게 됩니다.

꽃가루는 이른 새벽에 공기중으로 방출되기 때문에 비염이 있는 사람들은 오전 6시부터 오전10시까지는 가능하면 외출을 삼가고 출근 혹은 외출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또한 평상시 충분한 수면을 통해서 체력을 보충하고 물을 충분히 섭취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 또한 인스턴트나 고기종류 보다는 채소와 과일 위주로 많이 섭취 하시는 것이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됩니다.

꽃가루 알레르기도 비염을 치료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비내시경을 통해 정확히 코 상태를 감별하고 한약을 복용해서 면역력을 높이고 체질을 바꾼다면 비염도 개선이되고 꽃가루 알레르기도 좋아 질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비염, 만성비염, 축농증 등으로 힘들어 하는 환자분 이라면 비염전문 대전 기운찬 한의원을 내방한다면 봄철 잃기 쉬운 면역력과 함께 건강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실 겁니다.
[자료제공=대전 기운찬 한의원 차대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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