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계 서지은기자]삼성물산은 오는 25일 래미안 블레스티지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개포지구 재건축사업의 첫 분양단지인 ‘래미안블레스티지’는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 2단지를 재건축한 것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 23개동, 총 1957세대(전용면적 49~182㎡)규모로 일반분양 물량은 총 396세대(49~126㎡)며 △49㎡ 33세대 △59㎡ 69세대 △84㎡ 105세대 △99㎡ 103세대 △113㎡ 39세대 △126㎡ 47세대로 구성됐다.

단지에 포레스트 가든, 맘스 가든, 힐링 가든 등 6개의 테마정원이 조성되고 단지에서 개포근린공원으로 이어지는 사책로가 있다.

일반분양 전 세대에는 시스템 에어컨(일부 침실 제외) 및 삼성전자의 ‘셰프컬렉션’및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등 최고급  무상으로 설치된다. 발코니 확장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삼성물산은 “래미안블레스티지는 개포택지지구의 첫번째 분양단지로 고객들의 기대에 걸맞는 최고의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래미안블레스티지 분양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