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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의장, 국회 생생텃밭 개장식 개최

정세균의장 주도 여야의원 53명 참여정의장“소통과 생산의 국회가 되야”

[월간 금융계 김원혁기자] 20대 국회‘생생텃밭’ 개장식이 30일 오전 11시 국회 생생텃밭에서 개최되었다.

 이 모임을 직접 만든 정세균의장은 개장식 인사말에서 자신을 ‘텃밭매니저’ 라고 소개한 뒤 “지난 해, 건강한 노동과 소통을 통해 정치를 살리고 국민을 위해 땀을 흘리자는 취지로 모임을 만들었는데, 정말 잘한 것 같다. 이번 생생텃밭 모임도 정당에 관계없이 함께 땀을 흘리면서 불통과 불임의 국회가 아닌 소통과 생산의 국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정의장은 또“국회 생생텃밭이 의원들이 직접 땀을 흘리면서 농심을 이해하고 농업의 가치를 배우는 것은 물론 농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역할을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20대 국회 생생텃밭 모임에는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원혜영·조정식·설훈 의원 등 36명, 새누리당에서는 이주영 의원을 비롯해 강길부·홍문표 의원 등 14명, 국민의당은 유성엽의원 등 2명의 의원 등 53명의 의원과 우윤근 사무총장이 함께한다. 여야간사는 새누리당의 김용태의원이 지난해에 이어 다시 맡았고 더민주에서는 농어민 비례대표 김현권 의원이 맡았다.

이날 개장식에는 정세균국회의장, 우윤근 국회사무총장, 이동필 농림부장관, 이양호 농촌진흥청장, 김창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사단법인 도시농촌포럼의 신동헌 대표와 관계자 및 회원 등 400여명이 함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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