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충구 기자
  • 재계
  • 입력 2016.07.19 22:44

KT, 올레tv 원격 제어 앱 올레tv play 새단장

▲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올레tv의 원격제어 앱인 ‘올레tv play’의 3.0 업그레이드 버전을 15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홍보 모델이 올레tv와 연동하여 올레tv play 3.0 업그레이드 버전 앱을 시연하고 있다.

▶ 우리집 시청정보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원격제어 리모콘

▶ 찜/구매/시청 목록, 선호채널 등 이용정보를 셋탑박스와 연계하여 제공

▶ ‘TV로 사진/문자 전송’ 기능으로 가족 간 소통 기능 강화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올레tv의 원격제어 앱인 ‘올레tv play’의 3.0 업그레이드 버전을 15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올레tv play’는 올레tv 셋탑박스와 연결하여 스마트폰으로 전원, 채널, 볼륨 등의 제어 및 올레tv에서 제공 중인 VOD와 TV 프로그램을 검색하여 TV로 재생할 수 있게 해주는 등의 편의 기능을 제공해 온 올레tv의 대표적인 모바일 앱이다. (IOS와 안드로이드OS 모두 제공 

재미와 소통을 컨셉으로 한 이번 개편에서는 올레tv play를 통해 폰 속 사진을 TV로 크게 볼 수 있는 ‘TV로 사진 보내기’, TV를 시청중인 가족에게 문자를 보내고 답장도 받아볼 수 있는 ‘TV로 문자보내기’, TV를 보다가 깜박하기 쉬운 일정은 TV에서 알림을 주는 ‘일정 알리미’ 등 일상 생활 속 유용한 기능들이 추가 제공되었다.

예를 들어 퇴근 중인 아빠가 올레tv play의 문자보내기 기능을 통해 “나 지금 퇴근해~”라고 문자를 보내면 집에서 TV를 보고있는 가족에게는 화면에 아빠의 메세지가 뜬다. TV에서는 간단한 텍스티콘 답장을 보낼 수가 있어 TV-모바일 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또한 찜, 구매, 시청 목록과 선호채널 등 기존에는 셋탑박스와 모바일 앱에 별도로 저장되었던 이용정보를 하나로 통합하여 어느 쪽에서 이용해도 동일한 이용내역을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를 더 했다. 출퇴근길에 보고싶은 영화나 TV프로그램을 올레 tv play로 간편하게 찜해두고 집에 도착해 TV를 통해 찜해놓은 컨텐츠를 확인하고 바로 시청할 수가 있게 된다.

 이외에도 길고 복잡했던 ‘TV 연결하기’ 절차를 모바일 화면에 노출된 코드번호만 TV에 입력하면 간단하게 연결이 완료되도록 대폭 간소화한 점도 눈에 띈다. 모바일에 연결할 수 있는 셋탑박스는 총 10대까지 가능하며 연결관리 화면에서 제어하고 싶은 셋탑박스를 선택하여 이용하면 된다.

KT 미디어서비스담당 임장미 상무는 “TV를 시청하면서 모바일을 동시에 이용하는 고객이 점차 늘어가고 있는 환경에 맞게 올레tv play가 TV와 모바일을 연결해주는 교두보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올레tv가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모바일 연동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열정, 노력, 꿈 그리고 청년투데이
저작권자 © 청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