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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대우조선 부실 책임자 청문회 없이 추경 없다!

▲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 <사진 김재봉 기자>

[월간금융계=김재봉 기자] 22일 오후 2시,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추경안을 통과시키기로 했으나 대우조선 부실을 둘러싼 청문회 핵심증인 채택을 놓고 협의를 이끌어내지 못해 무산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오후 3시 의원총회를 소집했으며, 이 자리에서 우상호 원내대표는 “민정수석이 대통령 급이 됐다. 대통령 치마폭에 둘러싸여 있다.”며 우병우 민정수석의 행태를 비난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병우 민정수석이 사퇴하는 그 날까지 맞서겠다는 뜻을 밝히며 운영위 소집을 했으나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히면서 끝까지 우병우 민정수석을 불러내 따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비공개 전환을 앞두고 우 원내대표는 새누리당이 핵심증인 3인을 청문회에 증인채택을 하지 않을 거면 왜 청문회 합의를 했냐며 새누리당의 일명 최종택 3인방과 우병우 수석 감싸기를 싸잡아 비난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의원총회를 통해 청문회 및 추경안에 대해 논의를 하고, 의원총회 결정을 통해 향후 여.야 협상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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