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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제1과제는 집권이다!'

▲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장 <사진 노부호 기자>

[월간금융계=김재봉 기자] 8.27전당대회에 참석한 김종인 비대위장은 더불어민주당 제2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에 참석한 당원들에게 환영인사를 했다.

지난 7개월 비대위체제가 갈라진 당을 통합하고, 무너진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하루를 1년처럼 보냈던 절박한 시기였다고 회상한 김 비대위장은 “분열이 사라진 곳에 국민의 신뢰가 싹 텄고, 국민들은 무능한 경제를 바꿀 세력으로 더불어민주당을 주목하기 시작했다.”고 소개했다.

지난 4.13총선을 통해 국민들이 16년 만에 여소야대를 만들어 더불어민주당이 제1당이 되도록 해준 것을 언급하면서 이 모든 일들이 당원들의 헌식 덕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비대위장은 지난 7개월이 정권교체의 씨앗을 뿌린 시간이었다면 이제부터는 싹을 틔운 어린 새싹들이 국민 속에 깊게 뿌리 내리고, 그늘이 필요한 국민에게 가지가 뻗을 수 있는 튼튼한 거목으로 키워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로운 변화를 언급한 김 비대위장은 ‘시대의 변화 국민의 변화’를 정확히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대와 국민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을 읽고 미리 준비하지 못하면 집권은 요원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 4.13총선이 국민의 생활을 살피는 정치라고 언급한 김 비대위장은 “다수의 일방적 횡포도, 반대를 위한 반대도 없는 대화와 협력, 양보와 타협의 진짜정치를 하라는 국민의 염원이라는 것을 밝혔다.

김 비대위장은 새로 선출되는 지도부가 낡은 경제에서 벗어나 경제성과의 과실을 국민 모두가 고루 나눌 수 있는 새로운 경제틀을 만들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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