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금융계=김재봉 기자] 주택보증공사(사장 김선덕, 이하 HUG)는 지난 30일 김선덕 사장 및 임직원과 대학생 봉사단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단 가꾸기 및 나무심기를 끝으로 ‘HUG 해비타트 타운’ 공사를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HUG 해비타트 타운은 철근콘크리트 슬라브 목조주택으로 입주자인 홈파트너는 연간 약 300시간 봉사활동 및 무이자 장기 상환의 방식으로 보금자리를 얻게 된다.
김선덕 HUG 사장은 “공사가 긴 시간 후원해온 HUG 해비타트 타운이 완공되어 매우 기쁘다.”며 “HUG 해비타트에 입주하는 홈파트너 분들이 소중한 공간에서 행복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HUG는 지난 ‘13년부터 주거복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경남 진주 팔미마을 일대에 주택 총 10개동 40세대를 건설했다. 이 기간에 총 20억5천만 원의 사업비를 후원했고, 공사 임직원들도 매년 건축봉사활동에 참여했다.
HUG는 팔미마을 외에도 지난 2006년부터 매년 해비타트 봉사에 참여했으며, 현재까지 누적 지원금액은 41억6천만 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