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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민의당 12월에 전당대회 예정'

대선후보는 다양한 가능성 열어놓고 물색

국민의당 박지원 비대위장

[월간금융계=김원혁 기자] 국민의당 박지원 비대위장은 28일 김영란법이 발효되기 하루 전 국회출입기자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전당대회를 12월경에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비대위장은 대선후보를 영입 가능하고, 여러 경로로 생각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안철수 의원 단독 대선후보로는 힘들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12월 전당대회를 개최하면 전국 시.도당을 순회하면서 대의원대회를 하면서 12월에 당대표 선출과 동시에 2017년 1월에 바로 대선으로 연결시킬 수 있어 최적의 시기를 잡은 것으로 보인다.

박 비대위장은 12월 전당대회 이전까지 다양한 경로를 통해 대선후보를 물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제3지대론을 펼치고 있으면서 이재오 전의원과 정의화 국회의장을 만났으며, 박 비대위장과도 회동을 여러차례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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