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금융계=김재봉 기자] 손학규 전 통합민주당 대표가 지난 7.30재보궐 패배 후 정계은퇴를 선언했던 국회 정론관에서 같은 시간대인 오후 4시, 19대 대선을 앞두고 강진생활 청산과 동시에 정계복귀 기자회견을 갖는다.
손학규 전 대표는 제31대 경기도지사를 역임했으며, 제33대 보건복지부장관을 역임했다. 14대, 15대, 16대, 18대 국회의원으로 4선 의원 출신인 손학규 전 대표는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을 최종 직책으로 가졌으며,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한편 손학규 전 대표는 정의화 전 국회의장, 이재오 전 의원 등이 준비하고 있는 중도 보수성향의 제3지대 및 빅텐트 구성에 참여해 달라는 러브콜부터 국민의당 박지원 비대위장의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