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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영화 '자백'은 역사다!'

“우리 후손들에게 다시는 이런 역사를 물려주지 말자.”

영화 '자백'을 관람하기 위해 영등포롯데시네마를 찾은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장 <사진 김재봉 기자>

[월간금융계=김재봉 기자] 국민의당 박지원 비대위장은 영등포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자백’을 단체 관람했다. 박 비대위장은 최승호 감독과 함께 나란히 앉아 "영화 자백이 멀티플렉스 상영관에서도 계속 상영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영화를 관람 후 박 비대위장은 소감을 묻는 기자들에게 “우리가 살아왔던 시대가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것에 대해 울분도 느꼈고, 슬프기도 하고, 책임감도 느꼈다.”고 했다. 특히 국회 국정감사 정보위에서도 유오성씨 간첩조작사건에 대해 철저히 따졌기에 영화를 보는 내내 나름 보람도 느꼈다고 했다.

<사진 김재봉 기자>

박 비대위장은 최승호 감독의 끈질긴 추적과 역사를 밝히겠다는 신념에 감동 받았다고 밝히면서 “조봉암 선생 이후 간첩조작 사건이 열거될 때 대부분의 사건을 기억하는 내 자신을 되돌아보면서 저러한 시대에 눈감고 산 것은 아닌지 반성을 강하게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비대위장은 의식이 있는 사람들이 많이 봐줬으면 좋겠다고 언급하면서 “우리 후손들에게 다시는 이런 역사를 물려주지 말자.”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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