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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9일 출범한 이정현 대표 체제 6개월 만에 닻내려

1월 21일 조기전당대회 통해 대선후보가 당대표 맡는 것으로

새누리당 이정현 당대표

[월간금융계=김원혁 기자]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난파 직전인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 체제가 결국 지난 8월 9일 전당대회 이후 불과 출범 6개월 만에 닻을 내리고, 1월 21일 조기전당대회를 통해 새로운 당대표를 선출한다.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13일 오후 “대선후보가 당 대표가 될 수 있도록 당헌을 개정할 것”이라며, 2017년 1월 21일 전당대회를 통해 대선후보가 당대표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정현 당대표는 국회에서 추천하는 국무총리가 임명되고 거국중립내각이 구성되면 당대표직에서 사퇴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지난 8월 9일 전당대회 직후 7개월 당대표체제로 예상되던 이정현 새누리당대표는 6개월 만에 당대표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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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종대 2016-11-13 22:36:18
이정현보다는 김무성을 비롯한 비박계가 더 나쁘다고 생각한다.
새누리당 공동책임을 져야 할 사람들이 책임회피나 기회주의적 행동을 하는 것을 보면서 어려울때 저런 인간성을 가진 사람들의 배반은 예나 지금이나 신의가 없는 사람들이 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깨끗하고 무수저인 이정현이 보수덩어리에 온갖 의혹투성이인 김무성보단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 신의도 없는 사람이 무슨 큰 정치를 한다고 저런 행동을 하는지 한심하다.
대표 퇴진문제는 여론을 물어야 하는게 아니라 새누리 지지자 또는 새누리 당원들의 의견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