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계 김충구기자]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최승재) 은 28일(수) 15:00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는 "중산층 복원과 부활의 희망으로 소상공인여 웅비하라"는 주제로 전국소상공인연합회 송년의 밤 과 특별강연을 했다.

전국의 700만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경제6단체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은 인사말에서'위기에 강했던 우리들의 의지와 난국을 기회로 만들어 내던 신념으로 부지런하게 새벽을 일깨우던 기상으로 희망의 새아침을 열어가는 뜻깊은 자리가 바란다'고 인사했다.

최회장은 소상공인들의 매출감소된 업체는 55.2%나되는데비해, 매출이증가한 업체는 8.2%에 불과하다. 매출감소의 원인은 경기침체로 인한 고객감소와 주변업체와의 경쟁, 인건비 상승등 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새누리당의 이현재 의원, 더불어민주당의 이언주 의원, 국민의당 권은희 의원에 대한 소상공인협회 최승재 회장의 감사패 전달에 이어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의 단체표창이 이어졌다.

단체표창에는 전국지하도상가연합회(회장 정인대) 한국이용사회중앙회(회장 김선희) 한국자동차유리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이동희)이 차지했다.

또한, 한국노동복지센터 황원래 이사장은 “2016 미얀마 사랑의 엠블란스 보내기운동에 동참하여 후원을 해주신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회장에게 미얀마정부에서 보낸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이에, 앞서 소상공인연합회는 김세종 중소기업연구원장의 '소상공인의 현황과 정책과제'에 대한 강연에 이어 중앙대 이정희 교수의 특별강연에서는 저성장시대의 소상공인이 직면한 시장변화와 대내외환경에 대한 전망에서 여러 소상공인들이 함께 모여 협동조합 제도로 서로 힘을합쳐 열심히 공동참여 하여야 성공한다고 말했다.

최회장은 2017년 '새해는 정유년 닭의 해로 닭은 부지런하게 새벽을 깨우는 길조라며, 우리곁에서 묵묵히 부지런하게 일하며 경제를 떠받치는 소상공인들의 새로운 새벽을 열어가듯, 밝아오는 새해에는 공정거래의 확립과, 소상공인의 권익보호를 위하여 노력 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