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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수지 기자
  • 은행
  • 입력 2017.02.22 08:06

우리은행, 서울시와 업무협약 체결

오는 9월, 서울시의 ‘공공부문’과 우리은행 및 신세계 등 ‘민간부문’ 포인트를 통합 조회/적립/사용 가능한 플랫폼 오픈 예정

[월간 금융계 김수지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 www.wooribank.com)은 20일 서울시청 본관에서 서울시와 ‘공공-민간 포인트 통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서울시가 민간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공공-민간 포인트 통합’ 사업 관련, ▲통합플랫폼 개발, ▲포인트 간 자금정산처리 및 ▲우리은행 위비멤버스의 ‘위비꿀머니’와 서울시의 ‘ETAX마일리지’ 간 포인트 전환을 추진한다.

이로 인해, 향후 서울시의 에코마일리지, 승용차마일리지 등 ‘공공포인트’와 우리은행 위비꿀머니, 신세계 SSG머니 등 ‘민간포인트’를 ‘ETAX마일리지’로 통합하여 조회/적립/사용이 가능할 예정이다. 포인트 적립 및 사용처는 ▲서울시(세금납부, 티머니 충전, 기부 등), ▲우리은행 ‘위비꿀머니’ 제휴처(인터파크, G마켓, 옥션, 롯데 등), ▲신세계 ‘SSG머니’ 제휴처(신세계백화점/면세점, 이마트, 삼성플라자, 호텔 등) 등으로 대폭 확대된다.

우리은행의 경우, 먼저 3월 초에 위비멤버스의 ‘위비꿀머니’와 서울시의 ‘ETAX마일리지’와의 양방향 전환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는 위비멤버스의 6번째 포인트 전환 서비스로 우리은행은 올 연말까지 10개 이상의 제휴처를 확보하여 위비꿀머니의 사용처를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통합되는 ETAX마일리지 조회 및 사용은 ETAX((etax.seoul.go.kr), 서울시세금납부앱(STAX) 및 구청 세무과에서 회원가입 및 본인확인 후 전자고지 신청서를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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