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수지 기자
  • 은행
  • 입력 2017.05.09 17:40

우리은행, 신입행원 공채 실시

이광구 은행장, 청년실업 해소와 우수인재 선점 위해 시중은행 중 가장 먼저 신입행원 약 100여명 공채 추진

[월간금융계 김수지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 www.wooribank.com)은 청년 실업 해소와 우수인재 선점을 위해 올해 시중은행 중 가장 먼저 정규직 신입행원 공채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금번 채용부문은 정규직 직원으로서 영업점 예금팀 업무를 전담하는 개인금융서비스 직군이며, 채용규모는 약 100여명이다. 오는 22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1차면접, 인적성검사 및 2차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7월 말부터 영업점에서 근무하게 된다.

우리은행은 지원 자격요건에 학력, 연령 등 자격요건을 폐지하여 공평한 채용지원 기회를 부여한다. 입사지원서에 자격증, 어학점수 항목을 없애고, 100% 블라인드 면접을 실시하여 직무특성과 지원자의 역량에 기초한 실력위주의 우수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광구 은행장은 “청년 일자리 확대에 앞장서고 우수인재 선점을 위해 남들보다 한발 빠른 채용”을 지시했으며 “채용 과정에서도 스펙을 따지지 말고 오직 우리은행 인재상인 올바른 품성을 갖추고 원칙과 상식에 바탕을 둔 최고의 금융전문가가 될 수 있는 인재 선발”을 강조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전주(5월15일, 전주대학교), 부산(5월16일, 동아대학교), 서울(5월17~18일, 우리은행 서울 연수원(회현동 소재))에서 지역별 채용 설명회를 개최한다.

열정, 노력, 꿈 그리고 청년투데이
저작권자 © 청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