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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충구 기자
  • 재계
  • 입력 2017.07.03 19:34

일양약품,『놀텍』헬리코박터 제균’적응증 추가

‘역류성 식도염+H.pylori 제균’국내 및 라이센싱 국가 매출확대 기대

 [월간금융계 김충구기자]  일양약품(대표 김동연) 『놀텍(성분명:일라프라졸)』이 ‘헬리코박터 (H.pylori제균’추가로 적응증을 넓히게 되었다.                             

이에, ‘H.pylori ’적응증 추가에 따른 약가협상이 마무리되는 데로 처방에 돌입하게 되며, 소화성궤양 및 역류성 식도염과 함께 “놀텍” 국내 매출확대와 ‘놀텍’을 라이센싱한 국가들의 매출 확장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H.pylori ’은 인체 내 감염 시 자연치유가 힘든 장내 세균으로 WHO는 발암인자로 규정하였다.  소화불량, 급성위염, 만성활동성위염 및 위.십이지장궤양 그리고 위암 등의 질환을 유발하고 또한 최근 자료에 따르면 비알콜성 지방간의 원인이 된다는 발표를 하였다.

국내의 경우는 성인에 약 75%가 감염률을 보이는 ‘H.pylori ’은 십이지장궤양에 95%, 위궤양에 80%정도가 발견되며,  ‘H.pylori ’시 궤양 재발률을 5~10%이내로 감소시켜 소화성궤양 시장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한편, 일양약품 “놀텍”은 ‘역류성 식도염’ 적응증 추가로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H.pylori ’추가와 공격적인 영업 및 마케팅 활동으로 280억이 매출 목표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놀텍”은 러시아 및 주변국, 터키 및 주변국, 멕시코, 중동과 남미, 아시아지역 등 의약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파머징 마켓 중심의 라이센싱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에콰도르와 캄보디아에 첫 수출이 시작되는 등 해외매출도 성과를 보이고 있다.

미국/ EU/ 중국/ 일본 등 30여 개국에 물질특허를 등록하여 지적재산권을 확보한 “놀텍”은 2027년까지 보장 된 물질특허기간과 우수한 효능•효과로 국내.외에서 지속적인 매출 확대가 기대되는 국산 신약 중 최대의 성공신약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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