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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 보이스피싱 예방 연극 실시

[월간금융계 김충구기자]  은행연합회(회장 : 하영구)는 작년에 이어 금융감독원 및 소비자시민모임과 함께 9월 6일 서울시 강동노인종합복지관에서 금융사기에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실제 피해사례 및 예방방법을 연극 형태로 만들어 공연했다고 밝혔다.

금융권 및 금융당국의 노력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건수는 지속적으로 감소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수법의 교묘화, 다양화로 매월 약 173억원(17년도 상반기 기준) 의 보이스피싱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다양한 유형의 사기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통해 금융소비자의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자 이번 연극 공연을 기획하게 되었다.

또한 은행연합회, 금융감독원 및 소비자시민모임은 연극 외에도 교육대상별 맞춤 교육을 실시하고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홍보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17년 9월부터 2018년 2월까지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작년 대비 연극 및 교육 대상 지역과 횟수를 확대*하였으며, 연극 공연, 교육대상별 맞춤 교육, 홍보캠페인 등을 통해 국민들이 보이스피싱 사기수법 등을 인지함으로써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피해 예방 의식도 제고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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