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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사회복지의날 및 제28회 전국사회복지대회 개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기념사를 하고있다.

[월간금융계 김원혁기자] 제18회 사회복지의날 및 제28회 전국사회복지대회가  9월7일(목)오전11시 여의도 63시티 그랜드볼룸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가 주최하고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라는 주제로 열렸다.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은 기념사에서 "국민이 희망하는 나라다운 나라는 사회적 약자를 아우르고 모두가 함께 하는 포용국가이다.정부와 민간이 쌍두마차가 되어 복지정책이 우리사회 곳곳에 스며들게 해야 하며,현장은 더욱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한다.사회복지현장의 종사자 여러분이 자긍심을 갖고 업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처우개선을 하는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행사에서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총 186명이 포상을 수여 하는 영예를 안았다.

문재인대통령은 영상축하메시지를 통해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 속으로 정부의 복지정책을 전달하는 것은 바로 사회복지인 이라며 “사회복지 종사자의 노력이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 이라고 전했다.

서상목회장이 개회사를 하고있다.

서상묵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의 행복은 서비스의 질과 직결되지만 과로와 스트레스, 낮은 임금과 인권 및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며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통해 좋은일자리와 신바람나는 복지현장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정세균국회의장이 격려사를 하고있다.

또한, 정세균국회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사회복지는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는 국가 책무로 이런 소임을 수행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긍지와 보람을 갖도록 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며 국회도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과 규제완화, 다양한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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