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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욱의원, '가맹점 갑질 근절 정책간담회' 개최

바른정당 지상욱의원은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가맹점 갑질 근절 2차 정책간담회'를 열고 인사말을 하고있다.

[월간금융계 김원혁기자]  바른정당 지상욱의원은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가맹점 갑질 근절 2차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상욱의원은 인사말에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오늘 행사를 위해 참석해주신 내외 귀빈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지난 7월부터 가맹점 갑질 근절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시작으로 가맹거래의 문화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가맹사업법 개정 촉구하는 전국가맹점주협의회에서 가맹사업법 개정 10개 과제를 발표하고,현재의 5000여개의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20만개가 넘는 가맹점과 80만 명이 넘는 프랜차이즈 업계 종사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모두가 ‘상생(相生)’할 수 있는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가맹점 갑질 근절 2차 정책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다.

이날, 참석한 공정거래위원회 김상조위원장은 가맹본부의 갑질이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어 공정위에서는 가맹점 문제 해결을 위해 TF팀을 구성하여 조사 중이라고 말하고, 가맹본부의 축적된 경험과 기술, 노하우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보다는 가맹점주를 착취하는 가맹본부의 이미지만 부각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지난 7월 공정위가 가맹시장의 거래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가맹분야 불공정 관행 근절대책을 발표하고, 가맹본부와 가맹점주 모두 윈-윈(Win-Win)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산업의 긍정적 변화를 바라는 국민들의 기대에 부합하는 진정한 혁신안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기영 한국프렌차이즈산업협회장이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가맹점 갑질 근절 2차 정책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다.

또한, 프랜차이즈협회 박기영회장은 ‘프랜차이즈 혁신위원회’를 구성하여 10월에 자정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하고, 한자 법(法)의 생김새를 설명하고, 물 수(氵)변에 갈 거(去)자로 구성되어 물 흘러가듯 관계를 자연스럽게 만들고 사물을 소통시키기 위한 가맹사업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승민 국회의원이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가맹점 갑질 근절 2차 정책간담회'에서 축사를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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