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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의병 뮤지컬‘의병 아리랑’개최

제천 ‘의병 아리랑’ 오는 28일 용산 전쟁기념관 이병형홀에서도 공연

[월간금융계 김충구기자]  ‘의병의 고장’ 제천을 알리는 역사 뮤지컬 ‘의병 아리랑’이 오는 25일 오후7시 제천문화회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뮤지컬을 제작한 제천문화예술학교는 2013년부터 제천 의병의 역사를 홍보하고, 지역문화예술로 브랜드화 하기 위해 매년 관련 공연을 제작해 왔다.

(재)충북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충북자유기획사업에 선정된 ‘의병 아리랑’은 의암 류인석이 이끌던 호좌의진이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기지 않으려고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뮤지컬에서는 의병승계사들과 함께한 포럼을 통해 류인석에 초첨이 맞춰졌던 극을 제천 의병(민초)들의 이야기에 초첨을 맞춰 대본을 재구성하여 기존과는 다른 특별함을 선보인다.

본 공연을 제작한 정옥용 이사장은 “제천 의병 등 지역을 기반으로 한 문화 자원이 문화관광산업으로 발전․육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북문화재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제천 의병 역사에 대해 올바로 이해하고, 의병 역사를 특성화해 지역 문화 예술 및 지역 브랜드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병 아리랑’은 제천 공연을 마치고 오는 28일 용산 전쟁기념관 이병형홀에서도 공연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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