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금융계 김수지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www.kbstar.com)은 고품격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29일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호텔에서 개인고객 대상‘자산관리 힐링세미나’와 기업 CEO 대상‘법인자산관리 세미나’를 연이어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전에 열린‘자산관리 힐링 세미나’는 성과가 부진한 펀드 수익률 개선을 위해 직원과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듀얼케어 힐링’사후관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KB금융전문가 그룹인 WM스타자문단 이상화 이사의 리밸런싱 제언과 함께 前 문화재청장인 유홍준 석좌교수의 인문학 특강도 이어져 고객의 자산뿐만 아니라 감성도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고객은“펀드수익률이 저조해 아쉽기는 하지만 KB가 펀드 판매에만 그치지 않고 수익률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제공해주고 있어,‘든든한 자산관리 동반자’라는 믿음을 되찾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후에는 KB금융그룹의 은행, 증권, 손해보험을 거래하는 우수법인 CEO를 대상으로 ‘법인자산관리 세미나’를 열었다. WM스타자문단 박원갑 수석전문위원과 곽재혁 전문위원이 각각 부동산을 활용한 법인자산관리 노하우와 시장환경에 맞는 법인자산관리 포인트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더불어 건강 전문가인 여에스더 박사의 특강에서는 유익한 건강정보도 제공했다.

이날 허인 KB국민은행장은 “저금리 시대 자금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KB금융그룹 내 계열사의 자산관리 역량을 집중하고 고객 상황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할 것”이라며, “품격 높은 자산관리로 개인 및 기업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