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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수지 기자
  • 은행
  • 입력 2017.12.03 08:00

하나금융그룹,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행사 개최

김정태 회장 “성공적 대회 개최로 대한민국이 한 단계 도약하길”

[월간금융계 김수지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 www.hanafn.com)은 지난 2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한 「백두대간 산행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11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두 달 동안 하나금융그룹이 전개하는 사회공헌 활동인 ‘모두하나데이’ 캠페인 기간 중 개최한 이번 행사는 내년에 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온 국민의 염원을 담고자 마련됐다.

이 날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을 비롯한 그룹 관계사 CEO 외 임직원 500여 명은 대한민국 영토의 뿌리를 이루고 있는 백두대간의 주요 명산 및 전국 8도 11개 명산에 올라 11시 11분 시간에 맞춰 동시에 산제를 지냈다.

백두대간의 주요 명산인 설악산, 태백산, 소백산, 속리산, 덕유산, 지리산을 비롯해 계룡산, 무등산, 금정산, 한라산, 서울 남산 등 전국 11개 주요 명산에 흩어져 있던 하나금융그룹 임직원은 동시에 진행된 산제를 통해 마음을 한데 모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두대간은 대한민국 영토의 근간을 이루고 있고 나라의 모든 국운이 이곳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이 믿어왔던 곳이기도 하다.

백두대간 낙동정맥의 끝자락에 위치한 금정산에 오른 김정태 회장은 “백두대간의 정기를 받아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염원 한다”며 “이러한 염원이 전 국민적으로 확산되어 대회 성공을 통해 대한민국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원 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정태 회장은 금정산에서 각 산에 오른 직원들과 화상통화를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회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좋은 성과를 거둔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건강과 발전을 기원했다.

하나금융그룹은 관계사인 KEB하나은행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후원은행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성공적 대회 개최의 붐업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 전용 상품 출시 및 이벤트 실시, 대회 관련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은 물론 비인기 종목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대한루지연맹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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