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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신입사원, 눈높이 ‘금융교육’ 봉사 실시퀴즈를 활용한 보드•카드게임 등으로 알기 쉽게 금융을 설명

“첫번째 문제, 증권은 주식과 채권으로 구분되며 펀드는 주식의  일종이다. 두번째 문제, 건강보험, 산재보험, 고용보험은 개인이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가입할 수 있다. 맞을까요? 틀릴까요? "

[월간금융계 김충구기자]  지난 1월 삼성생명에 입사한 천민영(여, 28세) 사원은 2일 구미중학교  학생들을 상대로 게임과도 같은 교육시간을 가졌다.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금융에 대해 최대한 재미있게 설명하자, 학생들도 처음 겪어보는  강의 스타일에 많은 흥미를 느꼈다.

천민영 사원은 "금융에 대해 쉽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준비했는데, 학생들의 반응도 좋고 저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어 기쁨과 함께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금융업계에서 청소년 금융교육에 참여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삼성생명 신입사원이 교육 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생명 신입사원 48명은 지난 2일 경기 성남시 구미중학교 학생 390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활동은 신입사원 교육 및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금융∙보험에 대한 청소년들의 이해를 돕고, 지역사회에 재능을 기부하기 위해 기획됐다. 다른 한편으로는 신입사원들도 강의를 통해 금융·보험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자는 바람이 포함돼 있다.

이날 행사는 신입사원 3~4명이 한 조가 되어 14개 학급에 출강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금융 및 보험의 개념과 필요성에 대해 이론 설명 30분, 보드·카드게임 90분 등으로 구성됐다.

이론 설명은 재무관리, 금융·금융회사·금융상품 등의 개념을 안내하는 시간이었으며, 보드게임은 주사위를 굴려 나온 말판에 따라 소득, 소비, 저축, 투자, 보험 등 다양한 금융활동을 경험해 볼 수 있는 형태로 진행됐다. 카드게임은 비슷한 상품끼리 짝을 맞추거나 구분하는 내용이었다.

삼성생명 신입사원들은 금융교육을 마친 후 학생들에게 간식과 기념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금융교육이 청소년들에게 경제와 금융, 보험을 쉽게 인식하는 계기로 작용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신용불량, 금융사기 등 금융 관련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청소년기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은 금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고 밝혔다.

김충구 기자  fn6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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