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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포털’이대로 좋은가 세미나 개최26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네이버, 다음의 ‘포털’ 이대로 좋은가란 테마아래 국회와 인터넷기자협회, 언론NGO 등과의 심도있는 세미나가 새롭게 조명됐다.

26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포털’이대로 좋은가?에는 김경진의원, 추혜선의원,유승희의원,한국인터넷기자협회,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등 150여명이 참석,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본 세미나에 앞서 한국인터넷기자협회의 김철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포털에 노출되지 않으면 문재인정부들어 청와대와의 언로에 제한이 있는 점이 모순”이라며 “거대 권력 포털에 뉴스의 순위조직과 댓글, 대기업의 광고 우선배치 등이 제기된다”고 지적했다.

김 회장은 “많은 인터넷 미디어가 포털을 통해 콘텐츠를 유통하면서 포털의 눈치만 보고 있는 실정”이라며 “독립적인 생태계로서 선순환하기 위해서는 포털의 독점적인 뉴스 정보 유통 권력의 제한과 견제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청와대가 포털을 통해 콘텐츠를 유통시키지 못한 매체를 출입기자단에서 퇴출하려는 규정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주지했다.

김 회장은 “민주시민의 공론장으로써의 풀뿌리 인터넷 미디어를 포털이라는 사기업과의 제휴여부로 청와대 출입을 통제하겠다는 발상이 아닌지”우려를 감추지 못했다.

김 회장은 “작금의 포털은 네트워크와 정보를 한 곳으로 독점, 집중시키면서 인터넷 네트워크의 기본정신을 침해하며, 인터넷 정보의 중요한 생산자인 인터넷 미디어 생태계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토론의 패널로 참여한 이준희한국인터넷기자협회 부회장은 “일련의 포털 뉴스검색 제휴를 청와대 출입기자 등록규정에 포함하는 것은 국민의 알권리와 언론자유에 역행하는 조치”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포털뉴스의 규제 법률,여야 합의로 입법발의하는 방안, 민주당, 정의당 등은 포털뉴스 규제에 대한 미온적, 소극적, 부정주의를 탈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부회장은 반면에 “자유한국당 등은 포털뉴스에 대한 과잉 통제주의를 배제시켜 조화롭게 이뤄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밖에 이 부회장은 뉴스제휴평가위원회의 문제와 관련, 개선 방안에 대해 주문했다.

△제평위 입점 및 퇴출기준을 보다 공정하고 객관적 전향적으로 개선 △제평위 구성 사업자 위주로 유일무이한 권한 행사 △시민의 참여를 전폭적으로 강화 △뉴스 편집 배치 기준 공개성 투명성 객관성 다양성 조항 강화 △가칭 포털뉴스 적폐진상조사위원회 구성 등을 제기했다.

김원혁 기자  fn6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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